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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 심장부에 '테크 기지'…2만개 첨단기업, 365일 '혁신 전쟁' 2025-09-28 18:10:29
‘중국의 실리콘밸리’란 별명은 과장이 아니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하는 220㎢짜리 클러스터에 2만 개 기업이 입주했으니 말이다. 그저 그런 스타트업으로만 채운 것도 아니다. 국유기업인 상용기 제조사 코멕과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SMIC 같은 중국 대표기업은 물론 AMD, IBM, 퀄컴 등...
한-아세안센터 워크숍 성료...“ESG·AI 시너지 모색할 때” 2025-09-19 15:19:01
경제연구소(ERIA) 알라딘 릴로 정책설계·운영국장을 좌장으로 하여 유럽연합(EU), 미국, 아세안, 한국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AI 규제 동향과 한-아세안 AI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로저 로요 스페인대사관 대표가 ‘유럽의 AI법과 글로벌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줄리 조지 조지타운대 펠로가 ‘미국의 AI 정책...
경기도 ‘누구나 돌봄’ 20개월 만에 2만5000명 돌파 2025-09-18 07:46:36
서비스 신청, 진행 상황 확인,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플랫폼은 10월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된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도민 신뢰 속에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방문 의료 연계와 ICT 기반...
이달희 의원, 지방 경제 혁신 위한 여성청년 창업 정책 강조 2025-09-17 19:59:14
모델로 ‘자기경영’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경북 자기경영 여성창업 지원사업(G.R.A.C.E 이니셔티브)’을 제안했다. 이어 박나래 스테이숲숲 대표, 배민화 ㈜므므흐스 대표,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 신수현 샤카서프 대표, 채지민 상화지역정책연구소 대표 등 지역 여성 창업자들은 창업 사례를...
"청년·여성 마약 경고등"…최수진 의원, 국가 주도 대응 나선다 2025-09-17 19:56:10
원장, 박선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독정신과 과장이 참여했다. 장기지속형 치료제 신속 도입, 교정시설·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전문 치료기관 확충, 사법-보건 협력 체계 구축 등 현실적 대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약물치료, 재활, 인지치료 등 다양한 옵션이 병행되는 다층적 접근 필요성과 함께 공공 치료제 ...
글로벌 투자자 몰린 KIW, 비공개 세션까지 열기 가득 [KIW 2025] 2025-09-15 17:12:30
첫날 열기로 가득 찼다. 정부 정책 수장과 해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자 호텔 복도와 행사장은 일정표를 확인하는 참석자들로 북적였다. 900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 무대에는 굵직한 인사들이 차례로 섰다. 6층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자 전용 세션도 눈길을 끌었다.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새...
한은 "장년층 중소도시 장려로 노동인구 불균형 완화" 2025-09-14 12:00:15
이동 양상이 지역 간 노동인구 불균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층(20~34세)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장년층(50~64세)은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뚜렷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청년층의 대도시 집중을 막기 어렵다면, 장년층이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나 농촌으로 이동하는...
국토부, 도시재생 현장 '스탬프 투어' 운영…참여시 경품도 2025-09-11 11:00:05
공모전'도 열린다.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11월30일까지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12월 시상한다. 김정화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는 낡은 공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생활공간으로 만든 도시재생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험할...
소멸위기 처한 지역사회..."노사민정협의회로 되살려야" 2025-09-09 17:04:18
이종화 전국지역노사민정사무국협의체 회장은 “협의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으려면 실질적 권한과 예산이 보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길모 경사노위 전문위원은 “산업 전환 등 중앙의 핵심 의제를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은경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은 “청년·여성 등...
"비도 쏟아지는데 뭐하러 나왔어?"…'세계유일' KAMIS 이모저모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09-08 06:00:04
KAMIS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이성현 차장은 “그렇게 물어볼 때 ‘이게 제 일이니까요’라고 말하면, 그 상인분도 ‘나도 이게 내 일이라 나왔다’며 웃어주신다”며 “이렇게 한번 인연이 쌓이면 관계가 정말 깊어진다”고 말했다. 상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도 조사원의 일상이다. 부산울산지역본부의 윤현우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