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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료사업 CJ피드앤케어 네덜란드사에 1.2조 매각 2025-09-30 17:45:37
한 곳을 선임해 매각을 타진했지만, 인수 희망자가 적어 매각 의사를 접었다. 이번 매각으로 조단위 현금이 유입되면서 CJ제일제당의 재무구조도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2023년 7월엔 중국 자회사 지상쥐(吉香居) 보유지분 60%를 약 3000억원에 매각해 한차례 사업 재편에 나선 바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미래에셋 "네이버파이낸셜 가치 낮다"…두나무 주주도 몸값 불만 2025-09-29 18:09:53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어 협상력도 막혀 있다. 미래에셋은 2019년 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원을 투입하면서 기업가치를 2조7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래에셋이 지금 가격대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네이버·두나무 빅딜…몸값 4.7조 vs 14조 2025-09-29 17:47:21
이해관계가 첨예한 만큼 각 사 주주들의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 이번 주식 교환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안인 만큼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송 회장(25.5%)과 김형년 부회장(13.1%) 등 경영진의 두나무 지분은 총 38.6%로, 약 27%의 추가 우군 확보가 필요하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최대주주 송치형, 의결권 일부 네이버에 넘긴다 2025-09-29 17:37:13
회피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파이낸셜 이사회 과반을 유지하거나 대표이사 지명권을 보유하는 등의 간접적 장치도 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의결권 위임을 포함한 절차들을 공정위가 실효성 있는 지배력으로 판단할지는 미지수란 평가도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이해진의 빅픽처…송치형 앞세워 '넥스트 네이버' 예고 2025-09-26 17:49:30
O) 최수연 대표 이후 송 회장을 중심으로 사업별 전문성을 갖춘 CEO들이 네이버 경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나무 주주들을 설득하는 문제는 마지막 숙제로 남아 있다. 주식 교환은 주주총회에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는 특별결의 사항이다. 차준호/최다은/고은이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확 바뀌는 네이버 지배구조…두나무 송치형 최대주주로 2025-09-26 17:47:47
네이버의 미래 먹거리로 삼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네이버의 실험은 경영계에도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장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글로벌 기업과 비슷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리더십 교체까지 마무리되면 새로운 ‘승계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네이버 3대주주 되나…빅딜에 웃는 미래에셋 2025-09-26 17:35:09
가상자산 수탁회사 설립을 검토하는 등 일찌감치 관련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했고, 최근엔 스테이블코인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박 회장은 스테이블코인이 주요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 미래 금융업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는 생각을 주변과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은경/차준호 기자 norae@hankyung.com
네이버, 업비트 운영 '두나무' 품는다 2025-09-25 17:49:24
한국이 주도권을 쥘 가능성도 커졌다는 기대가 나온다. 네이버는 이날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추가 협력 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조미현/차준호/고은이 기자 mwise@hankyung.com
年 1조 버는 두나무 '몸값 12조'…주식 교환 비율이 최대 관건 2025-09-25 17:41:51
오를 수 있는 구도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양사 간 협상은 이 같은 지분율 조정과 가치평가를 놓고 서로 의견이 달라 수차례 무산됐다. 업계에선 네이버가 단일 최대주주를 유지하는 대신 주주 간 계약 등을 통해 송 회장에게 실질적으로 경영상 전권을 보장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네이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품는다...두나무와 협상 2025-09-25 13:59:16
추진 중인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서도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 뛰어오르게 된다. 업계에선 네이버페이가 확보한 연간 80조원 규모의 간편결제 사용처에 업비트의 가상화폐 유통 역량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국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