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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인당 1억3000만원 나랏빚 떠안아야 할 청년들 2025-10-13 17:31:24
역시 마찬가지다. 지금 청년들이 60대가 되는 2065년엔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누적 적자가 5700조원에 달하고 정부가 연 665조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당장 지출 효율화에 나서도 모자랄 판에 정부는 오히려 요양병원 간병비를 건강보험에서 지급하겠다고 하는 등 씀씀이를 늘리고 있다. 4년, 5년...
글로벌 창업 축제 '플라이 아시아'…부산, 스타트업 새 기지로 2025-10-13 15:47:59
내 대기업 일자리가 부족한데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물음에는 “3~50명 규모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고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제조업·물류 같은 전통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AI·핀테크 등 지식 산업으로 피벗해야 한다”며 부산 창업...
취업도 못했는데…"2000년생 은퇴할 때 나랏빚 1인당 1억3000만원" 2025-10-13 10:38:07
청년들은 직장을 은퇴할 때 이미 1인당 국가채무액이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5~30세(1995~2000년생)가 60~65세가 되는 2060년에는 1인당 국가 채무액이 1억3000만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올해보다 다섯배 넘게 늘어난 규모다. 현행 법령상 정년퇴직 연령(60세)이 유지된다면 2000년생은 은퇴와 함께 나랏빚...
[토요칼럼] '영포티'가 달갑지 않은 청년들 2025-10-10 17:26:47
간판을 뗄 정도로 노동 전성시대라지만, 청년 일자리 정책은 실종되고 그 자리를 중장년의 정년 연장 논의가 채우고 있다. 누군가는 오히려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하자는 배부른 소리를 꺼낸다.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이 지난해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도 주요 담론에서 청년이 빠져 있다는 방증이다. 기성세대가...
회생·파산하는 청년 과학자…"R&D 삭감 직격탄" 2025-10-10 14:53:50
올해 9월까지 개인회생을 사유로 퇴직연금 중도인출을 신청한 과학기술인은 총 62명으로, 인출액은 13억8천만원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6명(2억3천만원)에서 2023년 18명(4억5천만원), 2024년 16명(3억1천만원)이었으며, 올해는 9월 기준 22명(3억9천만원)으로 이미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대도 포기…퇴직연금 깨는 청년 과기인 벌써 역대 최다 2025-10-10 10:36:44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회생 및 파산 사유의 '개인회생'을 위해 퇴직연금 중도인출을 신청한 과학기술인은 62명, 금액은 1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인출 건수는 2022년 6명(2억3000만원), 2023년 18명(4억5000만원), 2024년 16명(3억1000만원)이었다. 올해는 9월까지만 22명(3억9000만원)으로 역...
퇴직연금 깨는 청년 과기인 늘었다…R&D 삭감 직격탄 2025-10-10 06:05:00
퇴직연금 깨는 청년 과기인 늘었다…R&D 삭감 직격탄 올해 9월까지 22명, 역대 최다 기록…40대 이하 집중 황정아 "연구 전념할 안정적 환경 조성 시급"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최근 회생 및 파산을 사유로 퇴직연금을 깨는 청년 과학기술인이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한경에세이] 세계적 경고음 된 Z세대 분노 2025-10-09 17:04:28
임금 정체와 주거비 상승이 맞물리며 청년의 ‘사다리 타기’ 희망은 더 멀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회보험 제도는 지속가능성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국민연금은 2025년 개혁안으로 보험료율이 9%에서 13%로 단계 인상(2026~2033년)될 예정임에도 2070년대 초반이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은 지난해 흑자를...
[시간들] '정년 65세' 갈망하는 아빠와 청춘들, 민주당의 선택은 2025-10-04 07:00:18
청년'을 방패막이로 앞세우지만 청년을 뽑아서 키우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대졸 공채는 이미 사라졌고, 남들이 애써 키워놓은 똘똘한 경력직을 골라내 쓰는 게 인사부서의 주요 업무가 됐다. 정년연장을 세대 갈등 사안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을 전제로,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맞춰...
지구촌 휩쓰는 'Z세대 시위'…'아시아→남미·아프리카'로 확산 2025-10-03 08:01:10
대학생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공공 서비스 부실과 일자리 기회 부족 등에 대한 공분을 표출하며 거리 행진을 했다. 국민 다수의 뜻임을 주장하는 '우리가 99.9%다'라는 구호 아래 시위대는 정치권 부패를 비판하며 국가 예산 투명성과 치안 개선 등을 요구했다. 파라과이 경찰은 최루가스를 동원해 시위대 해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