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호진 교수 "치매, 조기에 의료진 상담 필요…건강기능식품 의존하다 골든타임 놓쳐" 2025-10-14 15:45:04
신경과 교수는 최근 ‘초고령사회 치매 예방과 치료, 미래 대응 방안 심포지엄’에서 치매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최 교수는 “뇌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 범람하는 현 상황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적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치매는 단번에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다. 주관적...
멥스젠, 중앙대 연구팀과 뇌졸중 약물 스크리닝 위한 공동개발 나서 2025-10-14 12:54:48
환자가 발생하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이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는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약물 평가에 활용되는 동물 모델은 인간과 병리생리학적·약리학적 차이가 커, 실제 발병 시 나타나는 뇌혈관장벽(BBB) 손상 및 뇌 미세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
[단독] 건강·요양보험 2065년 누적적자 5700조…"지출구조 개혁 서둘러야" 2025-10-12 17:58:36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올해 두 보험에 월급의 약 8.3%를 지출하고 있지만, 2065년에는 월급의 3분의 1가량을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의무지출 급증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023년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옆 아파트는 불나면 AI가 잡아낸대…사람보다 낫다던데?" [이송렬의 우주인] 2025-10-10 06:30:02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이 빨라지면서 시니어 레지던스, 즉 통상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실버타운이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서울 마곡 VL르웨스트, 서울 강남과 인천 청라의 더 시그넘 하우스,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위례 심포니아 등 실질적인 공급도 이뤄지고 있다. 이...
"유산 안 받겠다" 선언하더니…父 사망 후 변심한 자식 결국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 리포트] 2025-10-06 13:54:49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해 온 60세 이상 고령층의 순자산은 작년 기준 약 4300조 원을 넘어섰다. 전체 가계 자산의 절반 이상이며, 계속해서 더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속 분쟁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2024년 기준 법원에 접수된 상속 재산 분할 심판청구는 3075건에 달한다....
AI·로봇 활용한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에이지 테크'가 뜬다 2025-10-06 07:00:08
앞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이 로봇·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등을 활용한 '에이지 테크'(Age-tech)를 신산업으로 키우고 있어 한국 역시 이 분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고령사회 일본의 에이지 테크(Age-tech)' 보고서를...
교보생명 '평생안심신탁' 출시 한 달만 100건 돌파…"172조 치매머니 해결 앞장" 2025-10-02 17:37:19
김계완 교보생명 종합자산관리팀장은 “작년부터 초고령사회가 시작한 만큼 금융기관도 서둘러 다양한 서비스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종합재산신탁 상품을 제공해 고령층이 직면한 재산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교보생명, 치매머니 대응 '평생안심신탁' 출시 한 달만에 100호 계약 2025-10-02 15:43:45
교보생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머니’ 해결책으로 선보인 ‘평생안심신탁’이 출시 한 달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교보생명은 치매나 중증질환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고령자의 금융계좌가 동결돼 자금을 활용할 수 없는 이른바 ‘치매머니’...
"살던 집에서 노후 보내고 싶은데"…노인들 고민 해결 방법은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0-02 07:00:10
지난해 65세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웃도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은퇴한 시니어 세대에게 건강과 주거가 핵심 이슈입니다. ‘집 100세 시대’는 노후를 안락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주택 솔루션을 탐구합니다. 매주 목요일 집코노미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고양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맞춤 정책 강화… 건강주치의·AI 돌봄 서비스 확대 2025-10-01 10:05:31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노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시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 AI 돌봄 서비스, 건강주치의제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현재 고양시 노인 인구는 19만2,887명으로 전체의 18.2(8월 기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