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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70만원 vs 대구 242만원…'생활임금' 뭐길래 2025-09-26 09:04:21
시급 1만2930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 수준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과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올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시행되고 있다. 생활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시로, 시급 1만1594원을 책정해 광주시에 비해 1336원 적었다....
"이걸 두고 일을 왜 해요?"…기막힌 실업급여 2025-09-25 13:26:51
실직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실업급여(구직급여)가 최저임금보다 오히려 높아 자칫 근로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현행법상 '비자발적 실직 시 지급되는 현금 급여'인 구직급여는 최저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한액으로 적용한다. 하지만 지난 몇 ...
"고용보험, 실업급여 지급기준 정비·모성보호 지원 확대 필요" 2025-09-25 12:00:14
최저임금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한액으로 적용한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구직급여 하한액도 증가했고, 지난해 우리나라 구직급여 하한액은 평균임금 대비 41.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특히 하한액이 적용되는 실직자의 구직급여액은 월...
"이런 알바는 처음"…칼퇴하는 직원 때문에 난리 난 사장님 사연 2025-09-24 21:52:01
아르바이트생은 최저임금 인상 폭이 기대에 못 미치고, 근무 환경 변화(근무 시간 단축, 동료 감축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 잘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처음 겪어본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 잘하는 아르바이트생 처음 봤는데 차원이 다르다'는 제목의...
"원장님 컷은 6만원이요"…미용실 갔다가 '불만 폭발' [이슈+] 2025-09-23 19:28:01
업계 절반은 최저임금도 못 번다. 상위 10% 프리미엄 살롱이나 체인점만 고가 전략으로 버티고, 나머지는 저가 샵이나 1인 샵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카페, 편의점처럼 미용실도 폐업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샵은 인플루언서 디자이너가 고급 인테리어와 패키지를 앞세워 단가를 높인다. 동네 미용실은 1만...
[단독] 정부, 내년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예산 7700억 편성…기업 부담 급증 2025-09-23 17:41:56
작용할 수 있다”며 “정부의 법인세 인상 계획으로 기업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탄소세 부담까지 현실화하면 경영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처럼 급격한 제도 변화로 부작용을 낳지 않으려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강력한 제재도 잘 버티는 러시아 경제…종전은 언제 2025-09-22 16:23:28
돌아서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행하던 금리 인상 정책도 변할 것이라며 "2023∼2024년 경제 파티는 분명히 끝났다"고 말했다. 다만, 여전히 러시아의 실질 임금 수준은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실업률도 사상 최저로 나타나는 등 경기둔화가 아직 고용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제재가 새...
"한국 노동생산성, 주4일제 국가와 비교했더니…" 깜짝 결과 2025-09-22 12:14:09
둔화했지만, 임금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법정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초과수당 증가, 통상임금 판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결과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인건비 상승이 노동생산성을 상회할 경우 노동집약적 산업일수록, 중소·중견기업일수록 수익성에 더...
韓노동생산성, OECD 하위권…"근로시간 줄이려면 생산성 높여야" 2025-09-22 12:00:12
둔화했지만, 임금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법정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초과수당 증가, 통상임금 판결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해 온 결과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인건비 상승이 노동생산성을 상회할 경우 노동집약적 산업일수록, 중소·중견기업일수록 수익성에 더...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초단시간 근로자만 2배 늘어 2025-09-17 18:10:32
늘어나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평균 노동 시간도 감소세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2015년 39.1시간에서 2024년 32.4시간으로 7시간 가까이 단축됐다. 정규직은 41.3시간에서 35.4시간, 비정규직은 34.3시간에서 27.6시간으로 줄어 비정규직의 감소폭이 더 컸다. 다만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만 놓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