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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숨진 30대…92차례 전화에도 병원 못 찾아 2024-09-23 22:04:08
못한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2시 15분께 부산 영도구에서 30대 여성이 의식 장애 증상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치료할 병원을 찾기 위해 전화를 돌렸지만 부산 시내 10개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았고, 그...
"하늘에 구멍 뚫렸나"...호우에 500여명 대피 2024-09-21 08:42:36
나섰다. 21일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오전 4시까지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미귀가했다. 대피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북으로 9개 시군의 295세대 436명이 대피에 나섰다. 이들...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전화했지만 남성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대전 외에 충남 논산이나 천안지역 의료기관 10곳에도 연락했지만 '진료가 힘들다'는 답변뿐이었다. 수소문 끝에 이 남성은 약 4시간 10분 만인 오후 5시 41분께야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큰 위기를 넘겼다.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수가 터진...
"의사 없다"...임신부 제주→인천 400㎞ 이송 2024-09-10 16:08:32
이에 중앙119구조본부는 소방헬기를 급파해 A씨와 보호자를 충남지역으로 1차 이송했다. 그러나 A씨는 다시 119구급대를 타고 재차 인천 소재 대학병원으로 옮겨야 했다. A씨가 인천 소재 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지 않고 충남을 거친 이유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대병원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
전기차 충전기 59% '지하'에…과충전 방지 어려운 완속이 다수 2024-09-01 06:15:16
근처여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교육부가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함께 올해 마련한 '교육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안내서'에도 '지하 2층 이내에서 연기와 가연성 가스 배출이 용이한 바깥공기와 접하는 위치'에 충전기를 설치하라고 명시돼 있다. 부산시소방재난본부의 '전기차 전용...
"의사 없어요" 만삭 임신부, 또 구급차 안에서 분만 2024-08-28 00:00:45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쯤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임신부 A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다. 소방 당국이 서산과 가까운 지역 병원 4곳을 물색했으나,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만 들려왔다. 약 30분 뒤 서산과 100㎞ 떨어진 경기도 수원의...
"의사 없어요"…또 구급차서 출산 2024-08-27 22:02:45
발생했다. 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7분께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산모 A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다. 소방 당국이 서산과 가까운 지역 병원 4곳을 물색했으나,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약 30분 뒤 서산과 100㎞ 떨어진 경기도 수원의...
전기차 주차 불안 커지자…인천, 질식소화 덮개 보급 확대 2024-08-07 08:52:25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라며 "현재 인천소방본부가 1개 보유한 이동식 소화수조도 5개 더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한화 관중석에 불이…" 야구 보러 간 소방관들 행동에 '깜짝' 2024-07-26 10:52:28
끄고,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현장을 인계했다. 불은 불기둥 용품이 오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40대 관중과 구장 관리팀 20대 직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기가 발생해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작이 약 5분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재산 피해를...
숯 치우던 식당 직원들 실신...1명 중상 2024-07-20 06:44:03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음식점에서 20대 종업원 2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이에 충남소방본부는 의식 장애 증상을 보이는 종업원들을 부여 건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종업원들은 음식점에서 사용한 숯을 정리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