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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韓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에 반발…"헌재가 정치적 재판" 2025-04-17 11:06:11
그는 가처분 신청 접수 5일 만에 인용 결정이 나온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신청한 가처분은 대놓고 무시하고, 이재명 세력에게 유리한 가처분은 신속하게 인용하는 것이 헌재의 공정성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헌법에 대통령 권한대행의 인사권 행사를 제한하는 명문 규정이 없음에도 헌재가 이를 임의로 제한한 것...
한덕수 재탄핵, 일단 수면 아래로…'재판관 지명' 가처분 결과가 변수 2025-04-16 17:51:22
위헌이라고 판단하면 민주당은 탄핵소추를 추진할 동력을 얻는다. 이때에는 17일 본회의에 보고를 하고 민주당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협의해 18일 본회의를 한 번 더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에 나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또 새로운 국면이지...
최경환 전 부총리 "보수가 중도 겨냥할 카드는 '경제 성장'뿐" [한경 인터뷰] 2025-04-15 18:06:06
"탄핵소추안 가결 전후로 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본다. 첫 번째는 계엄 이후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을 때다. 윤석열 정부가 과감한 결단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 또 하나는 탄핵이 인용되고 나서다. 보수가 통렬한 반성을 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결단을 했으면 기회가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그 모든 것도...
[단독] 최경환 전 부총리, 대선 불출마…"최종 후보 누구든 도울 것" 2025-04-14 16:20:03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 이후인 지난 6일 최 전 부총리는 윤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최 전 부총리는 보수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위해선 보수 정치판을 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며 "산업에 과감하게...
'트럼프 관세'에 회사채시장도 흔들…‘오버금리’ 발행 속출 2025-04-14 14:55:1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인용된 뒤 안정을 되찾은 회사채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탄핵 선고 이후 지난 8일 수요예측을 받은 삼천리(AA+)는 800억원 모집에 1조원 이상 자금이 몰리며 2년물, 3년물 각각 ?0.02%포인트, -0.03%포인트 언더금리로 발행되기도 했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발행사와 주관사...
"양XX" "나르시시스트"…'SNL 출연' 홍준표, 이재명·한동훈 직격 2025-04-14 09:50:07
한 소리"라면서 "그걸 마치 탄핵당하면 대선을 포기한다는 식으로 오해하는 걸 보니 멍청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탄핵당한 당은 차기 대선을 포기해야 한다. 그건 막을 수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오늘(1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 2025-04-14 06:43:22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내부에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받았다는 핵심 증언을 한 인물이다. 김 대대장도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부터 같은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 탄핵 심판 과정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직접 신문하기도...
무디스 "韓, 정치 불확실성 지속"…주요 IB 경제성장 0%대 우려 2025-04-13 17:54:26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에 관해서는 한국의 법치주의가 온전하다는 신호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2015년 12월 Aa3에서 Aa2로 높인 뒤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발 관세 전쟁이 격화한 후 한국 경제를 우려하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피해가...
"尹 파면에도 한국 불확실성 지속"…무디스 경고한 이유 2025-04-13 07:57:01
전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결정을 내린 뒤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 탄핵으로 리더십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무디스는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정치 양극화 현상을 꼬집으며 "이번 결정의 매우 분열적인(divisive)...
"尹 파면에도 韓 경제·정치 불확실성 지속"…무디스의 경고 2025-04-13 07:51:43
고려할 때, 특히 윤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구성원들 사이 깊은 균열이 생기고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는 국민의힘에서 정치적 내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국이 여러 방면에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시점에서 경제 정책의 명확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