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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쿠팡 배송, 과로할 수밖에" vs 쿠팡 "절반은 3일연속 휴가 썼다" 2025-10-21 15:51:01
근무환경이 택배업계의 평균치보다 우수하다는 걸 인정한 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전국택배노조와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쿠팡 퀵플렉스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퀵플렉서 679명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쿠팡 배송근무자는 하루 평균 11.1시간 근무하면서 388건을...
쿠팡 CLS "배송기사 2명 중 1명, 3일 연속 휴가" 2025-10-21 15:44:29
쿠팡CLS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택배노조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퀵플렉서 679명 대상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조측은 “응답자의 82%는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고 답했다”며 “휴가를 못 가는 이유 1위가 클렌징(배송구역 회수)에 대한 우려와 용차비 부담 등이었다”고 주장했다. 응답자의...
택배노조 "쿠팡 택배 노동자 하루 11시간 근무, 휴게시간 23분" 2025-10-21 14:27:58
택배노조 "쿠팡 택배 노동자 하루 11시간 근무, 휴게시간 23분" "쿠팡, 수수료 낮춰 과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쿠팡 퀵플렉스 배송 기사들이 하루 평균 11시간 일하면서도 단가 하락으로 생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노동조합의 실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택배노동조합과...
"쿠팡 '로켓배송' 줄줄이 늦어질 판"…비상 걸린 이유 2025-10-20 18:06:28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쿠팡 택배기사용 애플리케이션(앱) '쿠팡 플렉스'의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배송 정보 확인이 불가능해 발이 묶인 상황이다. 택배노조는 긴급 성명을 통해 "전국의 수많은 쿠팡 택배 노동자들이 배송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거리에서 발이 묶였다"며 "하루 두 바퀴, 오후...
쿠팡 택배 기사용 앱 전산장애…"불이익 없을 것" 2025-10-20 16:59:26
돼 2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았다. 택배노조는 긴급 성명을 통해 "전국의 수많은 쿠팡 택배 노동자들이 배송 정보를 확인하지 못해 거리에서 발이 묶였다"며 "하루 두 바퀴, 오후 8시 배송을 마쳐야 하는 만큼 쿠팡 기사들은 배송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복구 작업과 함께 원인을...
검사 양심고백에 공정위 제재까지 쿠팡 '초비상' 2025-10-19 06:33:01
된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지급 기준을 원래대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쿠팡 내부에선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물류센터 밤샘 근로자의 건강 문제 등도 계속 거론된다. 지난 1일에도 대구 지역에서 쿠팡 주간 배송을 하던 택배 대리점 소속 A(45)씨가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이송 후 5일 사망하자 과로사 논란이...
우체국 택배노조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업무 차질…보상해야"(종합) 2025-10-16 18:18:29
택배 물량이 줄어 350여명의 우체국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에 출근하고도 일을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김광석 택배노조 위원장은 "우체국 위탁배달원들은 정규직 노동자들처럼 고정된 임금을 받는 노동자가 아니다"라며 "배달 건당 책정된 수수료가 임금이며, 하루에 얼마나 배송했느냐에 따라 임...
택배노조 "40대 쿠팡 택배노동자 사망" 2025-10-15 18:10:02
택배노조 "40대 쿠팡 택배노동자 사망"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대구 지역에서 쿠팡 주간 배송을 하던 택배 대리점 소속 40대 기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숨졌다고 15일 밝혔다. A(45)씨는 지난 1일 대구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이송 후 이달 5일 사망했다. A씨는 평균 주 56시간 쿠팡...
"근로자의 날→노동절 변경…법정공휴일 추진" 2025-09-17 13:14:00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벌어진 시위에서 유래한 날로, 전 세계 노동자들이 노동의 가치를 돼새기는 기념일이다. 한국 역시 1923년부터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했지만, 1963년 제정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날'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 1994년에는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으나, 해당 법이 법정공휴일이...
“도로도 일터”…교통사고 산재 사망 60명 2025-09-11 17:14:52
278건의 21.5%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퀵서비스 기사 18명, 택배기사 4명, 기타 직종 38명이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 관련 산재 사고 승인 건수는 1950건에 달했다. 올해 사고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3.1%로 지난해(2.2%)보다 1.5배 늘었다. 그러나 도로라는 공간 특성 탓에 사업주의 법 위반을 특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