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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알리기 앞장' 대구교육박물관 연말까지 개관 1주년 행사 2019-06-11 11:54:42
8차례 연다. 이밖에 연말까지 시인 안도현 초청 강연, 잃어버린 우리놀이 특별기획전 등이 이어진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해 6월 옛 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영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김만중의 서포만필 필사본을 비롯한 지역 교육 관련 사료 2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역사 알리기 사업을 벌이고...
김유신이 ‘미래의 왕’ 김춘추와 누이를 결혼시킨 일화…삼국사기·삼국유사·화랑세기 필사본 내용이 왜 다를까 2019-06-10 09:00:08
언제 필사한 것인지를 밝히지 않았다.《필사본 화랑세기》가 공개되자 역사가들은 일반적으로 그것이 박창화나 누군가에 의해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위서(僞書)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된 이유는 거기에 묘사된 신라 화랑의 모습이 《삼국사기》가 전하는 충절의 무사 그것과 너무 상이할뿐더러 신라 귀족사회의 성생활이 믿...
[인터뷰] 이희수 교수 "난민 신청한 예멘인들 잘 지냅니다" 2019-06-04 08:00:06
2009년 필사본이 발견된 고대 서사시 '쿠쉬나메'를 비롯해 경주에서 출토된 유물이나 괘릉의 무인석 등을 보면 페르시아와 신라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은 서역과의 해상 무역으로 일군 부를 바탕으로 후삼국을 통일했고, 원나라가 대제국을 세운 고려 후기로 가면 중앙아시아...
부산 지역사 연구에 유용…동래향교 기록물 2점 기증 2019-06-03 09:15:57
연구에 유용한 자료다. 목판본이 아닌 필사본으로 서지학(書誌學)적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동래향청 고왕록은 조선시대 지방 수령 자문 기관이자 지방자치기구인 동래향청에서 기록한 각종 문서는 물론 왜관과 관련한 지역 경제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동래향교 고왕록은 1782∼1900년 동래향교와 관련한 문서...
"이벽의 '성교요지'는 위작…美선교사 저서 누군가 베낀 것" 2019-05-18 13:44:14
필사본 한 편은 한국 천주교 초기 사료인 '만천유고'의 잡고 편에 실렸다. 한글본은 한문본에서 주석을 제외한 본문 부분만 우리말로 번역한 것으로, 단순 학습이나 암기를 위해 두 번 베껴 쓴 것이다. 성교요지의 나머지 한문 필사본은 '당시초선'이라는 문헌에 포함돼 있는데 만천유고에 실린 한문본과...
금융권 수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연이어 동참 2019-04-16 14:58:47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를 직접 써서 우리은행 페이스북에 올렸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직접 쓴 뒤 필사본과 참여자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pseudojm@yna.co.kr...
[신간] 형감·불가능한 누드 2019-03-22 10:40:57
후기 노론을 대표하는 당론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필사본 3책이 있다. 편찬자인 이정인(1788∼?)은 순조 대에 주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시기도 19세기 전반으로 보인다. 노론 당론서로 알려진 '아아록'(我我錄)이 문답체로 서술했다면, 형감(衡鑑)은 기존 당론서를 정리해 수록하고 노론 측 주...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조행일록' 등 부산시문화재 지정 2019-03-21 15:36:23
필사본으로 1862년 11월부터 1863년 5월까지 일기형식 기록했다. 배가 출발하기 전 세곡 수집부터 납부된 세곡을 수도로 옮기는 전 과정을 기록한 데다 현재까지 밝혀진 조운일기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 조운제도 연구와 희소성 면에서 가치가 높은 자료라고 박물관은 설명했다. 죽천이공행적록은...
조선 불륜 다룬 절화기담·포의교집, 새 번역본 출간 2019-03-12 16:30:06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있는 필사본이 유일본이다.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 준비에 관한 서사와 병인양요로 추정되는 서술을 통해 창작 시기가 1866년 이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에서도 남자 주인공 이생은 변변찮은 한량이다. 여자 주인공 초옥은 시녀 출신으로 하인의 아내이지만, 성격이 도도한...
'명비전·옥란전…' 소멸 위기 고소설 14편 역주본으로 간행 2019-02-26 11:28:38
이 가운데 명비전(名飛傳)은 창작 연대와 작자가 미상인 필사본 고소설로 학계에 처음 소개되는 유일본이다. 김 교수는 "필사본 형태로만 전해지면서 보존, 관리가 부실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해 후손들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