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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케냐 MZ는 '화장한 남자 아이돌' 별로라고? 2025-11-27 07:00:02
나이로비 국립대학에서 열린 한반도와 아프리카 관련 세계코리아포럼에 취재차 참석한 바 있다. 2박 3일간 아침 일찍부터 저녁 식사 전까지 세미나가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이었다. 행사를 다 마치고 케냐 현지 여성 MZ세대를 만나볼 기회가 생겼다. 김수원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가 '왜 동아프리카에는 한류가...
[누리호 성공] 누리호 위성 신호 잡혔다…42분 만에 '생존' 확인 2025-11-27 03:13:42
큐브위성들은 지상국 위치와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한반도 위를 위성이 처음 지나가는 이날 오전 2~4시 사이 처음 신호 확인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이 시점은 위성 신호를 받기 위한 각도가 좋은 시점은 아니라 신호 수신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는 상황이다. 이어 낮 12시 전후를 기해 2차 수신에 도전하면서 이후로 하루...
이맘때 울주 '가지산의 석남사, 아바타의 섬 명선도' 2025-11-26 07:20:01
튀어나온 곳을 가리킨다. ‘간절곶’은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대륙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면적 34만 5630㎡에 이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장소이자,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푸른 산책로가 조성되어 누구에게나 사색의 시간을 선사한다....
곰, 여우에 얽힌 이야기와 전시까지…국립공원공단박물관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2025-11-25 15:40:31
‘한반도의 곰’ 특별전을 열었다. 문헌기록으로 만나는 곰의 신화와 전설, 곰을 주제로 한 공예품 등을 패널, 표본, 영상으로 소개했다. 특히 선사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곰뼈와 각종 유물을 함께 선보여 곰이 가지는 인문학적 상징성을 집중 조명했다.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 본사와 지리산하동·지리산구례...
"분단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하다"...베트남 학자가 바친 '애기봉' 피아노곡 2025-11-25 15:30:51
재조성되며 분단의 현실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았다. 북한 황해도 개풍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지리적 특성은 긴장과 화해의 염원이 공존하는 현장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남 손 박사는 “애기봉은 단순한 공원이 아니다. 한반도의 과거와 미래를...
남북 문화·스포츠 교류 논의 본격화…국회 토론회 공식 후원 법무법인 대환, 민간 협력 기반 확대 전망 2025-11-25 13:12:31
“남북 스포츠·문화·예술 교류는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과제다. 법무법인 대환은 관련 사업들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법률·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대환은 향후 남북 스포츠 교류 준비, 문화·예술 프로그램 자문, 공공 협력사업...
[고침] 정치([글로컬] '뭉클한 통일' 실종…접근법 달라져야) 2025-11-25 09:49:36
느낌이다. 그렇다고 한반도 통일을 포기할 수 없다. 급변한 여건을 감안해 접근법부터 달라져야 한다.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한 통일부를 먼저 들여다보자. 남북 교류가 활발할 때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북한인권 비판에 초점을 맞췄던 인권인도실은 폐지됐고 '한반도평화경청단'이 신설됐다. 새로운 국민적...
트럼프·시진핑의 "큰그림" 뭘까…경제·안보서 '빅딜' 시도하나 2025-11-25 07:50:35
따라 한반도가 위치한 동북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가 안정화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중국이 '트럼프의 묵인' 하에 아태지역에서 영향력을 지금보다 더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최근 'G2'(미국과 중국)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미중...
[한경에세이] 어제의 전우, 오늘의 전략 파트너 2025-11-24 18:00:03
북한이 지원군을 보냈다. 그 결과 현재 한반도 내 힘의 균형은 이 신(新)식민지전쟁에 파병한 북한이 얻은 혜택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 이곳저곳에서 유엔헌장의 위대한 원칙은 시험대에 올랐다. 프랑스와 한국이 참되고 지속 가능한 ‘전략적 친밀성’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우리는 이를 위해...
"올겨울 덜 춥다"…기온 변덕은 클 듯 2025-11-24 12:41:24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올 수 있고, 약한 라니냐나 동부 유라시아의 많은 적설, 북극해 해빙 감소 같은 요인이 겹치면 12월과 1월 사이 짧고 매서운 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강수량의 경우 12월은 평년보다 적을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 2월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