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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85명…비 예보에 "매몰자 익사 우려 " 2025-04-03 16:27:19
한계 속에서 생존자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강진 이후 이날 오전까지 2.8∼7.5 규모 여진이 66회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은 미얀마 기상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는 6∼11일에는 수도 네피도와 제2 도시 만달레이 등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도 예상된다. 구조 관계자는 "아직 많은...
미얀마강진 사망 2천886명…108시간만에 기적적 생존자 구조도(종합) 2025-04-02 17:27:18
건물 잔해에 묻혔던 한 남성이 108시간 만에 구조되기도 했다. 자정을 넘긴 직후 네피도 한 호텔 붕괴 현장에서 이 호텔에서 일하던 26세 직원이 미얀마-튀르키예 구조대에 의해 산 채로 구출됐다. 잔해 사이로 난 틈을 통해 구출된 그는 먼지를 뒤집어쓴 모습이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 구조대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데스크 칼럼] 영덕 노물리 해안마을의 절규 2025-04-01 17:55:29
걸리고 재정 투입도 필요하다. 한국 산불의 원인은 자연발화보다 실화가 대부분이다. 실화부터 줄여야 한다. 산림·소방당국의 사투로 초대형 산불은 일단 꺼졌지만 정부가 정한 ‘봄철 산불 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은 아직도 남아 있다.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들어가 보자. ‘산불은 오직 예방만이...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종합) 2025-03-31 20:15:10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을 넘긴 가운데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미얀마 강진, 흘러가는 '구조 골든타임'…"사망자 2천명 넘어" 2025-03-31 14:12:11
지난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바닷물 뿌리며 버텼지만…바다 위 배까지 다 타" 2025-03-30 18:11:43
듯한 모습이었다. 강풍을 타고 산을 넘어온 ‘괴물산불’이 마을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던 12척의 배까지 태워 버렸다. 이 마을 주민 고성창 씨는 사투 끝에 두 척의 배 중 한 척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고씨는 “경찰과 소방서에서 피신하라고 했지만 죽을 각오로 바닷물을 뿌리며 새벽 3시까지 버텼다”며 “어선이 전소된...
미얀마 강진 구조 '시간과의 싸움'…장비·의료품 부족에 눈물 2025-03-30 16:21:07
인력들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구조 장비·의료품·병원 시설이 매우 부족해 구조에 실패하거나 구조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골든타임'이 계속 흘러가면서 애를 태우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미얀마에서 심각한 의료품 부족과 교통·통신 문제로...
"죽을 각오로 배 지켰는데"…마을로 돌아온 주민들 '눈물' 2025-03-30 16:06:04
다 타고 한 척은 필사의 사투 끝에 건졌다. 고 씨는 “경찰과 소방서에서 피신하라 했지만 죽을 각오로 바닷물을 뿌리며 새벽 3시까지 버티며 배를 지켰다”며 “어선이 전소된 12명의 어민은 집과 생업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물리와 석리 경정리 등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병원 무너져 임산부 거리 출산…'강진' 미얀마 아비규환 2025-03-29 11:22:18
매몰자와 실종자가 속출하면서 구조 현장에서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만달레이의 주변 마을에 사는 자원봉사 구조대원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기계가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28일(현지시간) BBC에 전했다. 그는 "우리는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면서...
건물 잔해서 "살려달라"...기계 없어 맨손으로 파내 2025-03-29 10:44:08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매몰자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미얀마 만달레이의 주변 마을에 사는 자원봉사 구조대원은 무너진 건물 잔해에 사람들이 갇혀 구조를 위해 기계가 필요하지만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BBC에 전했다. 그는 "우리는 맨손으로 (잔해를) 파내면서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