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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李대통령과 통화서 "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 발전해야"(종합) 2025-06-10 13:39:10
"한중관계 더 높은 수준 발전해야"(종합) 中신화통신 보도…"다자주의·자유무역 함께 수호, 쌍방 핵심이익 존중해야"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권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통화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中관영지 "한중 새출발 기대…타국위해 양국관계 희생 말아야" 2025-06-05 11:26:37
"한중 새출발 기대…타국위해 양국관계 희생 말아야" '국수주의 논조' 환구시보, 사실상 한미관계 겨냥 메시지 중국전문가 "의심할 여지 없는 관계 개선 기회…대만 문제 간섭 말아야"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관영매체와 전문가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새 출발의 기회를...
中, 한국 향해 "대중관계 희생해 美와 관계개선은 백해무익" 2025-06-05 11:15:16
중국이 한중 관계와 관련 '제3자'의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중국의 개입'을 언급하며 중국과 거리를 둘 것을 압박하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5일 논평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이재명 정부] 시진핑 "韓은 중요 이웃"…中외교부 "함께 관계발전 의향"(종합) 2025-06-04 16:55:48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함께 성취했고, 양국 관계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이런 양국의 관계 발전이 "양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에 긍정적 공헌을 했다"며 "나는 중한 관계...
[새 대통령에 바란다] 中교민 "무역·문화 장벽 해소…인적교류 활성화 희망" 2025-06-04 06:44:34
한중 관계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다가 비상계엄령 사태의 충격을 받았는데, 대선이 끝난 만큼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3주년이다. 앞으로 다시 30년을 준비한다면 한중 관계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중국이 예상을 뛰어넘는 발전을 이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중국...
지지율 정체 李, 경제 이어 실용외교·안보도 중도 확장 기조 [종합] 2025-05-26 16:17:13
무역상대국인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도우면서도 한러 관계 역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인 위성락 의원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 관계뿐만 아니라 한러 관계도 수교 이래 최저점"이라며 "한미동맹, 한일 협력, 한미일 안보 협력을 기본으로 중·러와의...
경북도, 자매결연 30주년 중국 허난성과 경제협력 강화 2025-05-21 08:30:17
지난 30년간 자매도시로서 교류하며 한중 수교의 역사와 맥을 같이 했다”며 “양 지역은 민관을 망라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 통상 교류를 더욱 강화해 양 지역의 ‘미래 30년’ 교류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추진에…'기회' vs '신중' 엇갈려 2025-04-18 18:13:41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중국이 수교 이래 최초로 한국 대상 일방 비자 면제 조처를 시행했다"며 "이에 따라 한국 측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비자 시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한국의 환대 분위기를 알리고 한중 간의 호혜적 관계를 위해서라도 이번 제도 도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中, '尹 파면'에 "韓 질서있는 정치일정 추진·정국안정 희망" 2025-04-07 16:35:33
10일 브리핑에서 당시 한중 관계 경색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보다 적극적 입장을 냈던 것과 비교해 다소 '건조한' 어조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겅솽 대변인은 "한국이 어서 빨리 정치적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관계에 많은...
'1조 대박' 오리온 또 일냈다…초코파이마저 제친 '이 제품' 2025-04-01 05:59:02
중국에 첫발을 내딛을 때부터 그랬다. 한중 수교 다음해인 1993년 담철곤 회장은 중국 시장 진출의 첨병으로 뽑힌 베이징 사무소 직원들에게 말했다. “중국에서 뼈를 묻으셔야 합니다.” 기약없이 떠난 오리온 중국 법인 직원들은 배수의 진을 치고 현지화에 매달렸다. 한한령 등의 여파로 중국에서 철수한 기업들이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