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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테일러메이드 '우즈 효과' 누릴까 2021-12-16 18:09:58
최대 수혜자였다. 당시 1년5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우즈는 두 기업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 까다로운 우즈가 선택한 두 브랜드 제품은 이후 불티나게 팔렸다. 올해 초 교통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우즈 덕분에 두 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즈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른쪽 까치발로 백스윙…뒤꿈치 닿지 않도록 해야 2021-11-01 18:03:46
때 클럽 헤드가 왼쪽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없습니다.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팔로 당겨 다운스윙을 하고 톱볼이나 뒤땅을 치게 되죠. 헤드를 툭 떨구지 못하니 땅에서 조금 높게 떠서 가고, 공의 톱 부분을 맞히게 됩니다. 이런 샷이 반복되면 내려 치려고 손을 사용하고 뒤땅을 치게 되는 거죠. 중심 이동 없이 왼발에...
"왼쪽에 무게중심 유지한 채, 팔 대신 몸통 스윙하세요" 2021-11-01 17:42:43
헤드를 퉁 떨어뜨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 망가지는 거죠. 왼발에 중심을 유지한 채로 스윙하면 클럽 헤드가 공을 더 가파른 각도로 치게 돼 깔끔한 볼 콘택트가 나옵니다. 그린 주변 칩샷에서는 무엇보다 깔끔한 볼 콘택트가 중요합니다. 그린 주변에는 골린이들이 대응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습니다. 라이가 항상 좋은 것도...
데이터 골퍼…감보다 스마트 스윙 2021-10-07 17:46:37
프로의 안내에 따라 7번 아이언과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에 새끼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측정용 스티커를 네 개씩 붙였다. 연습장엔 미국 포어사이트스포츠의 론치모니터 ‘GC쿼드’가 설치돼 있었다. 초고속 카메라 4대로 클럽 헤드와 공을 촬영해 움직임을 분석하는 장비다. 초당 셔터 프레임수(fps)가 2만4000번에 달해...
실수 지워주는 '아이언 매직'…송곳 같은 샷으로 버디 찬스 2021-09-23 15:37:23
아이언’을 모토로 내걸었다. 필드에서 흔들림 없이 골퍼의 미스샷을 모두 잡아낸다는 뜻에서다. ‘VD40’의 관성모멘트(MOI)는 4000g·㎠에 달한다. 다른 브랜드라면 드라이버 수준의 MOI다. 아이언의 넥과 토에 추가된 중량이 비결이다. 이전에 없던 모양의 아이언이 이전에 없던 관용성을 만들어냈다. ‘아이언 명가’...
[시승기] '요즘 잘 나가는'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2021-07-09 08:10:06
몰고 스타필드 하남에서 가평의 한 호텔까지 왕복 약 84㎞ 구간을 주행했다. 내연기관 차량에서 엔진을 덜어내고 배터리와 모터를 얹은 파생 모델이다 보니 외관 자체는 특별히 새로운 것이 없었고,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했다는 지-매트릭스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 정도가 눈에 띄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힌...
식음료 거품 빼고, 무인 골프장 준비하는 골프존카운티 2021-07-06 17:47:46
인식이 골퍼들에게 심어진 배경이다. 필드에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골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화랑과 무등산CC, 안성W에서 ‘에어모션 레이더’를 서비스하고 있다. 골퍼는 앱으로 자신의 스윙 모습은 물론 레이더 센서가 추적한 볼의 궤적을 통해 비행거리, 볼의 최고 높이,...
感으로 투자 말고 '스윗스폿' 맞혀라 2021-06-04 18:14:13
필드로 나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기본기가 부족함을 깨닫고 다시 똑딱이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 연습을 충실히 할수록 티샷이나 아이언샷에서 골프클럽 헤드의 중앙인 ‘스윗스폿’에 골프공을 맞히는 비율이 높다. 스윗스폿에 공이 제대로 맞으면 자신이 공을 쳤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다. 그리고 공은 멀리 똑바로...
미러클! 미컬슨…51세 최고령 메이저 우승, 전설을 쓰다 2021-05-24 17:38:30
헤드를 하늘로 향한 채 멈춰 있던 미컬슨은 ‘나를 따르라’는 듯 힘차게 그린 쪽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목이 쉬어라 ‘고(Go) 필!’을 외치던 1만 명의 ‘미컬슨 아미(army)’가 페어웨이로 쏟아져 나왔다. 안전요원들이 친 바리케이드를 뚫고서였다.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대 메이저 최고령...
'메이저 퀸' 박현경 영광 뒤엔 캐디백 멘 '특급 아버지' 있었다 2021-05-03 17:24:00
필드를 함께 누볐다. 박현경에게 아버지는 캐디를 넘어 코치이자 감독, 스승인 셈이다. 골프계 관계자는 3일 “4라운드 13번홀에서와 같은 조언은 박씨가 실제 선수로 활동했고 박현경을 직접 가르쳐서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트러블 샷이 나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적절한 조언으로 박현경이 침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