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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 에어쇼 무단촬영 대만인 2명, 항소심도 집행유예 2025-11-17 16:48:10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유지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김병수 부장판사)는 17일 군사기지·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와 40대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1심은 지난 7월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속보] 특검, '계엄 제2수사단' 노상원에 징역 3년 구형 2025-11-17 10:30:46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특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노 전 사령관의 알선수재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특검은 징역 3년 외에도 수수 금액인 2390만원과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매,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매 몰수도 선고해달라고...
'올라운더'…안권섭 前 검사, '관봉권·쿠팡 불기소 외압 특검' 임명 2025-11-17 10:01:51
형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에 소통 능력과 친화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 특검은 1996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한 뒤 의정부지청, 청주지검, 수원지검, 안양지청 등을 거쳤다. 이후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제주지검 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남욱 "자산 동결 풀어달라"…장동혁 "뒷배 없으면 불가능" 2025-11-17 09:02:45
앞서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검찰 항소 포기…대장동 수익 되찾기 나선 남욱 2025-11-16 19:19:33
부장 8억5000만원 등 7814억원의 추징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지난달 31일 김씨 428억원, 정 변호사 37억2200만원, 유 전 본부장 8억1000만원 등 473억원의 추징만 선고했다. 검찰 요청액의 6%에 불과하다. 게다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2·3심에서도 추징액을 높일 수 없게 됐다....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 이영주, 46년 만에 무죄 확정 2025-11-16 17:07:19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지난해 1월 재심을 신청했고, 올 7월 재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박정운·유제민)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심 재판부의 무죄 판결에 불복해 제출한 검찰의 상고장이 이번에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남편 구치소 들어가자 두 아들 버리고 떠난 지적장애 친모 실형 2025-11-16 14:38:58
친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또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범인은닉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檢, 대장동 항소 포기에…남욱 "500억대 자산 동결 풀어라" 2025-11-15 09:14:29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휴대폰 숨겨 교도소 입소…사진 찍고 문자 보낸 50대 2025-11-15 08:38:56
늘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15일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4)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2일 영월교도소 입소 과정에서 휴대전화 1대를 옷 주머니나 수건 속에 숨겨 교도소 안으로 반입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그는 같은 달 21일까지 교도소 안에서 지인에게...
경호처 간부 "尹,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순찰하라' 말해" 법정 증언 2025-11-14 20:26:11
등 분노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전 경호처 부장 이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뒤 2차 영장 집행이 이뤄지기 전 시점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