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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취임…"부패 없는 나라·새 헌법" 약속 2021-07-29 03:52:09
6월 결선투표에서도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를 0.25%포인트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후지모리가 개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일부 표의 무효화를 요구한 탓에 카스티요는 취임식을 불과 8일 앞둔 지난 19일에야 당선을 확정 지었다. 짧은 정권 인수 기간을 거쳐 취임한 카스티요 대통령 앞에는 정국 혼란 수습과 분열된...
페루 대선서 좌파 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통합 강조(종합2보) 2021-07-20 14:51:54
선거심판원은 후지모리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고, 후지모리 후보도 이날 당선인 발표를 앞두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스티요 당선인은 오는 28일 프란치스코 사가스티 임시 대통령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5년간 페루를 이끌게 된다. 그는 이날 공식 발표 직후 수도 리마에 모인...
'부녀 대통령' 꿈 또 물거품…페루 후지모리 세번째 결선 석패 2021-07-20 11:12:46
페루 대권 도전도 실패였다. 19일(현지시간) 페루 선거당국은 후지모리가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51)에 불과 4만4천표 차로 패한 지난달 6일 대선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2011년, 2016년 대선에 이은 세 번째 결선 패배이고, 2016년에 이어 연속으로 5만 표 미만의 간발의 차로 마신 고배다. 부정 의혹을 제기하...
시골 초등교사 출신 카스티요, 페루 첫 '서민 대통령'으로 2021-07-20 10:47:39
결선에서 게이코 후지모리(46) 민중권력당 대표를 간발의 차이로 꺾고 대권을 거머쥐었다. 기득권이나 엘리트 계층과는 거리가 먼 카스티요는 페루의 첫 '서민 대통령'으로 평가받는다. AP통신은 그가 페루의 "첫 농민 대통령"이라고 말했고, AFP통신은 정치 평론가를 인용해 "첫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표현하기도...
페루 대선서 좌파 초등교사 카스티요 당선 확정…후지모리 꺾어(종합) 2021-07-20 10:19:40
선거심판원은 후지모리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고, 후지모리 후보도 이날 당선인 발표를 앞두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스티요 당선인은 오는 28일 프란치스코 사가스티 임시 대통령으로부터 자리를 물려받아 5년간 페루를 이끌게 된다. 25년간 시골 초등학교 교사였던 카스티요는...
페루 대선 좌파 카스티요 당선 확정…후지모리 꺾어 2021-07-20 09:44:49
페루 대선 좌파 카스티요 당선 확정…후지모리 꺾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후보 페드로 카스티요의 승리가 확정됐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19일(현지시간) 카스티요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6월 6일 대선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 40여 일 만이다....
세번째 대선 패배 눈앞에 둔 페루 후지모리 "결과 승복하겠다" 2021-07-20 08:39:57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우파 후보 게이코 후지모리가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지모리 후보는 19일(현지시간) 수도 리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그것이 내가 수호하겠다고 맹세한 법과 헌법이 명령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RPP뉴스 등 페루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이날...
페루 대선 결과 오는 20일 발표 예정…후지모리 이미 불복 예고 2021-07-14 08:32:13
페루 대선 결과 오는 20일 발표 예정…후지모리 이미 불복 예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가 치러진 지 40여 일 만인 오는 20일 마침내 당선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페루 국가선거심판원(JNE)은 13일(현지시간) 선거 결과가 내주 화요일께 공포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현지...
'대선 한 달' 페루, 여전히 당선인 못 가린 채 갈등만 심화 2021-07-07 05:38:37
후지모리 불복에 당선인 확정 아직…양쪽 지지자들 천막투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페루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지 6일(현지시간)로 꼭 한 달이 됐지만, 여전히 당선인이 가려지지 않은 혼돈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두 대선 후보 지지자들의 시위도 이어지면서 갈등과 불확실성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다시 등장한 '페루의 라스푸틴'…이번엔 딸 후지모리 당선 공작? 2021-07-01 00:33:06
옥중 통화 파일 유출 퇴역장교와의 통화에서 '후지모리 당선 위한 뇌물 제공' 제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대통령 선거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페루에서 최근 잠시 잊혔던 인물 하나가 뉴스의 중심으로 떠올렸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1990∼2000년 집권)의 오른팔로 막강한 영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