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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남 마약음료는 국내 첫 '마약+피싱' 범죄" 2023-04-17 16:53:35
박모씨(39)는 마약 음료를 담을 빈 병과 상자, 판촉물을 국내로 보냈다. 현장에서 마약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20대 김모 씨 역시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과정엔 국내서 전화번호를 변작하는 전문업자 김 모씨(39)도 합류했다. 김 씨는 이들 일당의 신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피해자 부모에게...
'마약음료' 범죄 '윗선', 중국 체류 탓에 수사는 제자리 2023-04-16 17:33:35
번호를 중계기를 이용해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조작해준 김모(39)씨도 같은 날 붙잡았다. 길씨는 경찰에서 "중국에 있는 지인의 지시로 빈병을 배송받아 마약음료를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길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한국 국적 이모(25)씨, 빈병 배송에 가담한 중국 국적 박모(39)씨,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
'마약 음료' 제조 일당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우려" 2023-04-11 11:35:52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7명으로 이 중 1명은 1억원을 달라고 요구받았다. 경찰은 이번 범죄를 신종 피싱으로 보고 길씨와 김씨 주변을 수사하고 있다. 수사기관들은 길씨와 김씨의 총책인 보이스피싱 조직이 중국에 거점을 두고 활동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시온...
'필로폰+우유'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제조 20대 구속 2023-04-11 05:36:43
번호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모(39)씨에 대해서도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일당이 피해 학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이용해 중국 인터넷전화 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변작해준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중국 거점의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범에 갈 뻔한 돈, 범죄단체 혐의 적용해 몰수 2023-04-03 18:07:44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갈 뻔한 범죄수익금 1억3630만원이 국고로 귀속됐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35)와 B씨(39)의 범죄수익금 1억3630만원의 몰수 판결이 지난달 말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큰일 났어요, 돈 좀 보내주세요"…AI가 만든 가짜 목소리 2023-03-07 10:41:36
인공지능(AI) 기술로 목소리를 위조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는 신종 사기 사례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파커의 부모는 최근 자신을 아들의 변호사라고...
보이스피싱에 AI 동원…"가족 목소리 위조해 송금 요구" 2023-03-07 10:29:22
보이스피싱에 AI 동원…"가족 목소리 위조해 송금 요구"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족이나 친척 등 가까운 지인의 목소리를 위조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는 신종 사기 기법이 등장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보이스피싱 가담한 현직 경찰관…사건 무마에 청탁 흔적도 2023-02-13 11:28:21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현직 경찰관과 청탁을 받고 해당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형사1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사기 방조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42)를 구속기소 했다. 또한 A씨의 혐의를 무마하려 한...
범인은 안 잡고…보이스피싱 가담한 현직 경찰 2023-02-13 10:51:00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현직 경찰관과 청탁을 받고 해당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경찰관이 검찰 수사에 적발됐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사기 방조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A(42·경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A씨 혐의를 무마하려 한...
"한우 선물세트 뜯지도 않고 버려져"…70대 청소부의 호소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3-01-24 09:00:03
좋죠.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니까요. 배달음식을 담았던 용기도 음식물이 남은 그대로 버려지는데 정말 재활용되길 바라면 음식물을 비우고 용기를 씻어서 버려야해요. ▷가장 황당했던 경험은 뭔가요. 몇년 전 검은색 비닐봉투에서 강아지 사체가 나온게 가장 황당하고 잊혀지지가 않네요. 날이 추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