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승 경쟁만큼 치열하다…눈물 겨운 정규투어 '시드권 전쟁'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8 00:10:02
선두(8언더파)에 올란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황정미와 어깨를 나란히 한 김우정(상금 60위), 6언더파 공동 4위 정소이(상금 68위), 5언더파 공동 10위 강지선(상금 72위)도 여유롭게 커트를 통과해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양주=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우승 경쟁 황정미 "시드 신경 쓰이지만…제 플레이 집중할 것"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7 18:23:34
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황정미는 이렇게 말했다. 황정미의 상금랭킹은 76위(1억1193만원). 시즌 종료까지 60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죽음의 시드전’으로 향해야 한다. 부지런히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황정미는 이번 대회에서 힘을 냈다. 첫날 5언더파를 쳐 공동 4위로 출발한 그는 둘째 날에도...
부활한 '사막 여우' 임희정 "두 번 실수는 없다"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7 18:08:51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이로 3·4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다. 임희정은 레이크우드CC에서 아쉬운 기억이 있다. 2년 전 이곳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희정은 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려 우승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임진희에...
"풀시드 사수하자"…'언더독' 김우정·황정미 공동선두 2025-10-17 17:37:33
5월 KLPGA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전날 1타를 줄이며 아쉬움을 남긴 박지영은 2라운드에서 되살아난 그린 주변 플레이를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이날 5언더파 67타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가을이면 어김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던 김수지도 이날...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R 13시 현재, 디팬딩 챔피언 박보겸 '7언더파 단독 선두' 2025-10-17 13:04:51
7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우정, 임희정, 이동은, 홍정민이 한 타차 공동 2위, 박지영, 정윤지, 배소현, 박혜준, 황정미가 5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을 차지하고 돌아온 황유민은 방신실, 한진선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하고 있다.. ◈...
홍정민, 2주 연속 우승 한발짝…"2R 땐 8언더 칠게요" 2025-10-16 19:23:54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한진선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홍정민은 단독 선두(7언더파 65타) 박보겸을 한 타 차로 추격했다. 이날 홍정민의 경기력은 흠잡을 데 없었다. 그는 전반 3번(파3)과 4번(파4)홀, 6번(파3)과 7번(파5)에서 두 차례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초반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날카로운 아이언샷, 정확한...
황유민 "한국서 우승으로 올 시즌 완벽하게 마무리하고파" 2025-10-16 19:18:42
언더파 70타를 쳤다. 단독 선두 박보겸(7언더파 65타)에는 5타 차이이지만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며 2라운드 반등을 예고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만난 황유민은 "몇주만에 선 대회라 긴장이 될 줄 알았는데 다들 응원해주신 덕분에 생각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며 "샷감이 다소 아쉬웠지만...
부상에서 완벽 회복한 한진선…샷 이글에 6언더파 '맹타'[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6 17:50:35
말끔히 회복한 모습이었다.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총 6언더파를 치며 우승경쟁을 위한 기분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 한진선은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회복해서 샷감도 좋아졌다”며 “오늘은 웨지 샷이 잘 이뤄졌는데, 내일부터는 아이언 샷도 조금 더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지난 9월...
김우정 "레이크우드CC는 고향처럼 편안한 곳"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 2025-10-16 17:47:39
전후반 각각 버디 3개씩 몰아치며 1라운드를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우정은 “레이크우드 코스는 제가 좋아하는 레이아웃으로 오면 항상 마음이 편해 자신감있게 쳤다”며 “1번홀부터 버디로 시작해 마무리까지 좋았던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올해로 정규투어 7년차를 맞은 김우...
부활 알린 '사막여우' 임희정 2025-10-16 17:44:01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박보겸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5승을 보유한 임희정은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였다. 사막여우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KLPGA투어에서 가장 완벽한 스윙’으로 흥행몰이를 했다. 하지만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