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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무릎·허리야!…'불편한 좌식' 장례식장 언제까지? 2016-06-03 18:41:44
장애인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남 곡성군, 화순군과 광주시 등에서도 이 같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대병원, 건양대병원 등은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며 입식 접객실을 마련하기도 했다.이정훈 목동힘찬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양반다리, 무릎 꿇고 앉기 등 좌식 문화가 습관화되면 안쪽 무릎 연골이...
[전문] 곡성 공무원 전 동료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했는데…" 사망 애도 2016-06-03 07:47:20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 공무원 사망에 곡성군청 홈페이지에 동료 및 시민들의 추모 글이 줄을 잇고 있다. 곡성 공무원 양모(38) 주무관의 전 동료는 2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2008년 여주에 양주사가 처음 우리 부서에 왔는데 성격도 좋고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곡성군의...
곡성 공무원 빈소 찾은 투신자 아버지-친형, 유가족에 “죄송합니다” 2016-06-03 00:55:00
곡성군에 따르면 양 주무관의 빈소가 마련된 1일 오전 투신한 유 씨의 아버지와 친형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만났다.이날 유씨 유가족은 양씨 유가족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곡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씨 유가족은 “공시생의 가족도 어렵게 사는 것으로 안다”며 “가족을...
곡성 공무원, SNS는 이미 ‘눈물바다’..“아내의 흐느낌 들려” 2016-06-03 00:00:00
곡성군을 알릴 기회라고 여겨 최근 지역 축제 홍보로 연일 늦게까지 일하던 곡성군청 홍보담당 양모 주무관은 지난달 31일 퇴근길 자신의 아파트 입구에서 20층서 투신한 공무원시험준비생과 머리가 부딪쳐 숨을 거뒀다. 네이버 아이디 `jpjm****`는 "1초만 늦게 걸으시지…1m만 옆으로 걸으시지…전해 들어도 충격적인...
곡성 공무원 전남지사-군수 표창까지 받은 성실 직원 ‘사고 당일에도..’ 2016-06-02 19:25:00
북부경찰서와 곡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9시48분쯤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20층 복도에서 투신한 a(26) 씨가 이 아파트 입구를 지나던 양 씨를 덮쳤다. a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양 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사망했다.숨진 양 씨는 서울의 명문대 출신으로, 일반 회사에서...
곡성 공무원 “돕고 싶다” 전국적 추모 분위기...눈물과 감동 2016-06-02 17:04:47
덮치는 불의의 사고로 숨진 전남 곡성군 공무원 양 모(38) 주무관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아들의 자살 여파로 숨진 공무원 유가족에게 사과하기 위해 자살한 공시생의 가족도 자식이자 동생을 잃은 슬픔을 잠시 억누르고 빈소를 찾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 2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빈소가 마련된 전날...
`투신` 공시생 가족, 곡성 공무원 유가족 찾아 사과 "죄송합니다" 2016-06-02 16:32:21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빈소가 마련된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에 20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양 주무관을 덮쳐 숨지게 한 유씨의 아버지와 친형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만났다. 이들은 빈소 옆 가족 공간에서 양 주무관의 가족을 만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식을 잃은 슬픔을...
곡성 공무원 안타까운 죽음에 관계자 “성실하고 업무도 뛰어난 직원인데..” 2016-06-02 16:11:01
등을 작성, 곡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이에 곡성군 관계자는 “평소 성실하고 업무도 뛰어난 직원인데 하루아침에 날벼락으로 목숨을 잃어 너무 참담하다”고 전했다.한편 곡성군은 양 씨가 퇴근 중 사고를 당한 점을 고려해 순직 신청을 할 예정이다.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곡성 공무원 공시생 투신에 퇴근 길 숨져..곡성군, “순직 신청할 것” 2016-06-02 14:51:01
곡성군청이 퇴근 길에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공무원 준비생과 부딪혀 목숨을 잃은 공무원의 순직처리를 돕겠다고 밝혔다.지난 1일 아파트 20층에서 공무원 준비생 a(26)씨가 1층 건물 입구로 떨어지면서 같은 시각 이 아파트에 들어서던 40대 가장 b씨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b씨는 119구조대에...
곡성 공무원 사망, 영화 '곡성' 흥행에 야근도 마다않던 열혈 홍보맨의 비극 2016-06-02 13:42:13
자신의 터전인 곡성군에 대한 홍보를 한 열혈 '홍보맨'이었다. 앙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곡성'이 흥행하면서 곡성군을 함께 알리기 위해 지역 축제 홍보 등을 위해 야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달 31일 10여일동안 이어진 축제 후 밤 늦게 퇴근하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12층에서 투신한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