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금의 수라를 맛보다…궁중음식 열전 2014-12-22 07:10:00
잔치를 베풀고 다시 궁으로 돌아온 8일간의 식단이 이 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궁중에서의 일상식은 이른 아침의 초조반과 조반(아침), 석반(저녁), 점심 때 차리는 낮것상과 밤중에 내는 야참(야식)까지 모두 다섯 번을 올렸다. 이른 아침 왕은 주로 보약이나 미음 또는 죽을 들었다. 오전 10시께 아침수라를, 오후...
제주의 맛! 물회·갈치국·옥돔구이·고기국수…"달큰하고 칼칼한데, 시원해" 2014-12-15 07:01:34
정도로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마을의 큰 잔치나 행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도 하다. 진하게 우려낸 고기 국물에 삶은 국수를 넣고 그 위에 얇게 썬 돼지고기 수육, 잘게 썬 파와 채 썬 당근 등을 얹어 낸다. 구수하고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향신료를 섞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모던파머’ 박민우, 의사 가운부터 몸빼 바지까지…논두렁 패셔니스타 2014-12-07 15:21:02
입고 있는가 하면, 푸르른 산과 배추밭,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겨울 패션 스타일링을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귀농을 한 이후, 배추 농사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환갑잔치에서 강렬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건반을 치고 있거나, 꽃무늬 몸빼 바지나 마치 보라돌이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보라색...
`모던파머` 이홍기,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이번엔 `장어따귀`다 2014-11-22 15:53:28
농촌 마을 하두록리에 도착하면서부터 겪는 온갖 험난한 여정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짠하게 소화해냈다. 삼보일배 중 토사물과 맞닥뜨리거나 농사 비용을 벌기 위해 칠순 잔치에서 반주를 하며 짓궂은 어르신들의 추행을 견디는 상황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헝가리 부다페스트, 베스프렘, 그리고 매력적 소도시들 2014-11-10 07:01:26
생산지인 헤렌드 마을이 있다. 헤렌드는 마을 이름이자 브랜드 이름이다. 마을에는 공장과 박물관, 전시관, 상점들이 모여 있어 헤렌드의 역사와 도자기 제조 과정 견학, 상품 구입이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1826년 설립된 헤렌드 도자기가 세계적 명품으로 자리잡은 건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드는 데다 디자인이 섬세하고...
농촌 사로잡은 `1박 2일`, 7주 연속 시청률 1위 `국민예능의 저력` 2014-10-27 10:50:59
1박 2일)는 전라북도 김제 신덕마을로 떠난 ‘전원일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고, 멤버들은 청백으로 나뉘어 ‘마을 잔치’를 걸고 저녁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구촌과 신기촌으로 나뉘는 짝꿍 할머니들의 집을 기준으로 3:3으로 청팀과 백팀으로 팀을 짜 격돌을 벌였다. 유호진 피디는...
`1박2일` 전원일기, 마을 전체 초대형 복불복+효도까지 `훈훈` 2014-10-27 09:31:56
`1박 2일`이 마을을 들썩이게 만들며 시청자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북도 김제 신덕마을로 떠난 `전원일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고, 멤버들은 청백으로 나뉘어 `마을 잔치`를 걸고 저녁 복불복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구촌과...
‘1박2일’ 유호진PD 굴복시킨 어르신 고집 “그냥 다같이 먹어!” 2014-10-26 20:19:33
탔다. 이날 멤버들의 저녁식사 복불복은 마을 주민들 전체와 함께 했다. 각각 동네 이름을 따 신기촌과 구촌으로 나뉘어 ‘실물 끝말잇기’, ‘부녀자 팔씨름’, ‘스피드게임’ 등을 진행했는데 승리 팀은 마을 잔치를 벌여 푸짐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고 지는 팀은 굶어야 했다. 그런데 게임 시작 전부터 구촌의 한...
수원 웨딩홀 ‘마이컨벤션’, 잔치문화 모티브로 한 콘셉트로 눈길 2014-10-07 17:02:01
잔치 등은 단순히 집안 행사가 아니라 마을의 잔치였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인들의 결혼식, 돌잔치 속에서 이러한 잔치 문화를 엿보기는 힘들다. 30분만에 허겁지겁 결혼식을 끝내고 우르르 뷔페로 몰려가 끼니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인 특유의 ‘정’이 그 자취를 감춘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전통의...
아듀 ‘꽃보다 청춘’ 여행은 끝나도 ‘뜨거운 청춘’은 계속된다 2014-09-06 10:07:50
순간을 ‘페루인의 따뜻함’으로 기억된 산간마을을 꼽았다. 마추픽추행 기차를 타기 전 우연히 들렀던 마을에서 마치 동네 사람들은 잔치를 열고 있었고, 마을 주민들은 세 사람에게 기꺼이 그들의 음식을 내줬다. 우연히 찾아온, 뜻밖의 곳에서 순박한 페루인의 인심을 느꼈던 순간을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