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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리시찬스크 러 점령 확인…젤렌스키 "되찾을 것" 2022-07-04 08:30:35
등 루한스크에 이어 도네츠크까지 완전 점령하기 위해 공세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BBC 방송은 "리시찬스크 함락은 결코 돈바스 전투의 끝이 될 수 없다. 우크라이나는 도네츠크 도시 지역 상당 부분을 통제하에 둔 채 바흐무트와 슬로뱐스크를 잇는 새 방어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hwangch@yna.co.kr...
[키이우를 가다] 전사자를 위한 진혼곡 2022-06-16 07:06:00
도네츠크주(州) 바흐무트 인근에서 러시아군과 맞서 싸우던 중 탱크가 폭발하면서 전사했다. 그가 눈을 감은 것은 아흐레 전이지만, 전쟁터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일이 쉽지 않았던 데다 외국으로 피란했던 가족이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보급선이 지나는 요충지로 최근...
돈바스 요충 세베로도네츠크 시가전 격화…피란할 다리도 파괴 2022-06-13 09:55:19
리시찬스크로 길목에 있는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서는 일부 주민이 드니프로 등 상대적 안전지역으로 피란길에 나섰다. 그러나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등질 수 없다며 두려움 속에도 피란을 거부하는 이들도 다수 목격됐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 주민을 탄압...
젤렌스키 최전방 돈바스 전선 방문…"자신감 얻었다" 2022-06-06 17:26:37
바흐무트·리시찬스크 등 최전방 격전지 방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전방의 격전지인 돈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를 아우르는 지역) 지역을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6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날 밤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와 루한스크 주의...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서 반격…"러군 격퇴해 도시 양분" 2022-06-05 18:48:33
세베로도네츠크를 완전히 점령하고 리스찬시크-바흐무트 도로를 차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러시아군은 엄청난 병력을 손실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러시아 침략자들은 루한스크에서 약탈을 계속하고 있다"며 "병원, 교육기관, 기업, 아파트, 주택 등에서 그들이 보지 못한 세탁기 같은 물건을 훔쳐 가고 있다"고 비판...
젤렌스키 "러시아, 돈바스에서 제노사이드 정책 추진" 2022-05-27 09:53:04
세베로도네츠크와 바흐무트, 아우디이우카로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리만이 함락될 경우 러시아 군이 세베로도네츠크를 고립시키기 더욱 쉬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의 전황에 대해 "매우 어렵다"며 "이번 주가 결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세베로도네츠크 '제2 마리우폴' 위기…"지구서 없애려는듯 폭격"(종합) 2022-05-26 09:50:27
지역을 연결하는 리시찬스크와 바흐무트 사이 고속도로가 러시아군에 넘어갔다는 보도는 부인했다. '생명로'로 불리는 이 도로를 뺏기면 루한스크에서 탈출 경로가 없어지고 잔인한 포위 작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러시아가 이 도로에 계속 폭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우크라 침공] 세베로도네츠크에 쉬지 않고 폭격…"러군 병력 7배 많아" 2022-05-26 05:40:01
지역을 연결하는 리시찬스크와 바흐무트 사이 고속도로가 러시아군에 넘어갔다는 보도는 부인했다. '생명로'로 불리는 이 도로를 뺏기면 루한스크에서 탈출 경로가 없어지고 잔인한 포위 작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러시아가 이 도로에 계속 폭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우크라 침공] 친러·반러로 갈린 돈바스 주민들 2022-05-10 16:33:08
지역 중에서도 최전선인 바흐무트시에서 이같은 주민들의 기류를 전했다. 이곳 주민들은 대체로 삶의 터전에 쳐들어온 러시아에 반감을 보이지만, 친러 정서를 가진 이들의 목소리도 어렵지 않게 들린다.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서 있던 한 남성은 BBC에 우크라이나 당국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곳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총 맞고도 부상자 실어나른 소녀 운전사 2022-05-09 17:38:55
상황에서도 20분가량을 운전했고, 우크라이나군에 발견돼 바흐무트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덕분에 차에 탔던 부상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확인 결과 체르니셴코는 최소 총알 4발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왼쪽 새끼발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부상에도 그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지 않았다. changyong@yn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