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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수사 조여오자…SK케미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선별지원' 2019-04-07 09:00:02
빼고 폐 질환에 한정한 것도 문제라고 비판한다. 정부에 등록된 가습기 메이트 피해자는 총 1천362명이다. 단독 사용자 245명 중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인 1∼2단계 피해자는 10명이다. 옥시 등 다른 가습기 살균제와 가습기 메이트를 함께 쓴 복수 사용자 1천117명 중 1∼2단계 피해자는 120명이다. SK는 1천362명 중 단독...
애경 前대표 영장기각 논란…영장판사 동문 변호인 긴급투입 2019-04-02 15:58:53
애경산업은 2002년 10월 '가습기 메이트' 제조업체인 SK케미칼과 제조물 책임계약을 맺었다. 'SK케미칼이 제공한 상품 원액의 결함으로 제삼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손해를 준 사고가 발생하면, SK케미칼이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며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한다'는 내용이었다. 검찰 안팎에서는 두...
'가습기살균제 제조' SK케미칼 부사장 구속기소…사장 소환 2019-04-01 20:36:54
국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한 당시인 1994년 10∼12월 진행한 유해성 실험 결과다. SK케미칼은 그간 서울대 수의대 이영순 교수팀에 의뢰한 흡입독성 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혀왔으나, 언론·국회 등이 자료를 요구하자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며 숨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당시 검사...
법원, `가습기살균제` 애경산업 전 대표 영장 기각…"책임 다툼 여지" 2019-03-30 16:47:01
`가습기 메이트`를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했습니다. 검찰은 애경산업이 살균제 성분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는데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의심해 왔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본 건 가습기 살균제 제품(가습기 메이트)에 사용된 원료물질의 특성과...
'가습기살균제' 애경산업 前대표 영장 기각…"책임 다툼여지" 2019-03-30 01:17:47
2011년까지 CMIT·MIT를 원료로 만든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한 업체다. 가습기 메이트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필러물산에 하청을 줘 만들고 애경산업이 받아 판매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살균제 성분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되는데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제품을 제조·판매한...
'가습기살균제 판매' 애경산업 前대표 영장심사…묵묵부답(종합) 2019-03-29 10:21:46
'가습기 메이트'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필러물산에 하청을 줘 만들고 애경산업이 받아 판매했다. 앞서 검찰은 김모 전 필러물산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를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박철 SK케미칼 부사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해 수사해왔다. 검찰은 조만간...
'가습기살균제 판매' 애경산업 前대표 구속여부 오늘 결정 2019-03-29 05:00:00
CMIT·MIT를 원료로 만든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검찰은 애경산업이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제품이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판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가습기 메이트'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필러물산에 하청을 줘...
SK·애경, 가습기살균제 라벨에 버젓이 '인체무해' 광고 2019-03-28 11:50:46
기자 =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이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인체에 해가 없는 안전한 제품"이라고 소비자들을 호도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SK와 애경은 '가습기 메이트' 용기 뒷면에 "영국 헌팅턴 라이프...
'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애경 前대표 등 무더기 영장(종합) 2019-03-27 19:16:27
2011년까지 CMIT·MIT 원료로 만든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가습기 메이트 피해 사건 수사를 시작하면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안 전 대표 등이 두 번째다. 검찰은 앞서 가습기 살균제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해 판매한 필러물산의 전 대표 김모 씨를 업무상...
'가습기살균제 판매' 안용찬 애경 前대표 등 무더기 영장 2019-03-27 18:09:10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가습기 메이트 피해 사건 수사를 시작하면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안 전 대표 등이 두 번째다. 검찰은 앞서 가습기 살균제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해 판매한 필러물산의 전 대표 김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했다. 애경산업은 SK케미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