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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100년 기업 키우겠다면 상속세부터 2025-03-16 17:48:26
‘가업상속공제’를 적극 확대해야 한다. 일본은 인수합병(M&A)까지 기업 승계 수단으로 인정해 세제 우대를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100년 이상 된 기업이 8만 개가 넘고, 이 중 일본이 4만5000여 개나 되는 이유다. 반면에 한국은 상장기업 7개를 포함해 16개에 불과하다. 상속세가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도 안...
2028년부터 물려받은 유산 만큼만 상속세 낸다 2025-03-12 11:30:04
공제 한도와 관계 없이 전체 상속재산 10억원까지는 인적공제를 적용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자녀가 1명 뿐이어도 10억원까지는 상속세를 물리지 않겠다는 뜻이다. 배우자는 30억원까지 상속세 부담 없이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정부가 정기국회에 제출했던 상속세 최고세율(50%) 인하와 최대주주 할증 폐지, 가업...
'자산상위 5%' 상속세 완화론…공제 원포인트? 유산취득 개편? 2025-03-09 05:45:00
물려줄 때 세 부담을 대폭 완화하는 가업승계 공제 역시 부자감세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경제활력 차원에서 순수한 가업승계를 뒷받침하자는 긍정적 취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부를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 탓이다. 최근 수도권 외곽과 대도시 인근에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것도 제과업...
"회사 물려 받았는데 상속세 60% 내라니…이러니 팔 수밖에" 2025-03-07 14:52:35
골자다. 한국의 상속증여세율은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다. 20%가 더해지는 최대주주 할증평가를 적용하면 실질 최고세율은 60%로 가장 높다. 가업상속공제 제도는 한국표준산업분류 내 대분류 21개 중 16개만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 포함되고, 공제 한도도 600억원으로 낮아 활용도가 미미한 실정이다. 중견련은...
관세 변덕에 지친 미 증시?..엠디바이스 상장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3-07 08:30:40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위. 일본은 상속세 최고세율이 55%로 한국보다 높지만 가업승계 등을 위한 다양한 공제 제도를 운용. 한국은 최대주주가 기업을 상속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할증 과세(20%)가 적용돼 최고세율이 60%까지 올라. OECD 회원국의 평균 상속세 최고세율은 25~30%로 한국의 ...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는 물건너가나 2025-03-06 18:16: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위다. 일본은 상속세 최고세율이 55%로 한국보다 높지만 가업승계 등을 위한 다양한 공제 제도를 운용한다. 한국은 최대주주가 기업을 상속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한 할증 과세(20%)가 적용돼 최고세율이 60%까지 오른다. OECD 회원국의 평균 상속세 최고세율은 25~30%로 한...
[사설] 국민 70% "상속세 최고세율 내려야"…이래도 초부자 감세인가 2025-03-02 17:40:09
강조하는 민주당도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 단순히 부자들 세금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 아님을 뻔히 알 것이다. 만약 모른다면 민심을 읽지 못하는 것이고, 알고도 초부자 감세 공세를 펴는 것이라면 진정성 없는 중도보수론에 불과하다. 대주주 할증까지 더하면 60%까지 치솟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고세율을 그대로...
국민 70% "상속세 최고세율 낮춰야"…정당색깔 상관없이 공감 2025-02-28 17:57:04
최근 상속세 개편 논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불붙였다. 이 대표는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현행 5억원인 상속세 일괄공제, 배우자공제를 각각 8억원, 10억원으로 상향하자고 제안했다. 정부·여당은 공제금액 상향 외에도 최고세율 인하(50%→40%), 자녀공제액 상향(1인당 5000만원→5억원), 최대주주 할증 폐지 등의...
[칼럼] 중소기업 가업승계, 세법 개정으로 기회 확대 2025-02-28 16:30:01
밸류업·스케일업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K사의 사례는 가업상속공제의 효과적인 활용을 잘 보여준다. 35년간 회사를 운영해온 K사 대표는 최근 장남에게 회사를 승계했다. 1,000억 원대 기업 가치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기업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1,2...
[데스크 칼럼] 기업 혁신 막는 상속세제 2025-02-26 17:52:48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600억원을 공제하는 상속공제 제도가 마련돼 있으나, 이런 혜택을 보려면 조건이 여간 까다롭지 않다. 가장 불편한 걸림돌로 작용하는 게 업종 변경을 제한하는 규제다. 상속공제 조건 까다로워1999년 문구·사무용품 도소매업으로 시작한 빅드림이 이런 사례다. 이 회사는 2세가 합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