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레지던스 소송전 확산…"미입주 대란 터지나" 2024-07-15 17:27:07
분양 계약자와 건설업체 간 법적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하지 않고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지던스를 불법으로 간주하겠다고 칼을 빼든 게 발단이 됐다.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말만 믿고 분양받았으니, 시행·시공사가 책임지라는 게 레지던스 계약자의 주장이다. 최근 건설사 손을 들어준...
[사설] 심상찮은 주택 시장, 공급 부족 불안 조속히 잠재워야 2024-07-12 17:50:28
만만찮은 여건이지만 정부는 ‘공급 대란’ ‘신규주택 공급 절벽’ 같은 말이 시장에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상승세는 단기적 쏠림이라고 보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공급 확대 준비는 해놓고 있다”고 했는데 말로 그쳐선 안 된다. 그는 정부의 공급...
글로벌 전력 위기의 시험대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7-10 10:34:29
대란은 만물의 전기화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빅테크들은 전력업계와 공조하며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이크로그리드와 배터리,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성을 대비한다며...
AI 특수 … 영국서 고부가 케이블 생산 2024-07-08 15:57:27
있다. PTSC는 베트남과 싱가포르간 해저 케이블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와 PTSCS가 사업을 다른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밸류업 데이’에서 “전기화 시대를 맞아 통신선, 해저케이블 수요가 폭발적으로...
지구촌 '전력난'…"원전이든 화력발전이든 일단 짓자" 2024-06-20 18:46:12
승리할 경우 2037년까지 2기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차세대 원전 신규 건설, 운전 기간 연장에 이어 원전 증설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기본계획’ 개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망 개선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지난달 전력망 계획에 대한...
울산시 "온산국가산단 주차난 숨통"…노상주차장 추가 4천면 조성 2024-06-11 07:48:28
이상 건설 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로 심각한 주차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시는 울산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소통과 안전에 지장이 없는 도로에 노상 주차장 4천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주간선도로나 사고 위험 지역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를...
[서미숙의 집수다]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기대 크지만 사업성은? 2024-04-05 06:11:01
건설, 롯데건설 등 시공사 3사도 나와 최근 재건축 동향을 설명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4·10 총선 분당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도 자리했다. 김은혜 후보는 "분당갑 의원 시절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로 발의한 장본인으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폐지하겠다"며, 김병욱 후보는...
PF부실 공포…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 2024-04-04 18:23:44
2~3년 뒤 입주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권과 시행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올 1분기 신용 보강 등을 통해 참여한 PF 대출 규모는 총 6건, 1조3930억원으로 집계됐다. 10개 건설사 중 6곳의 부동산금융 참여 실적이 ‘제로’였다. 2020년 이후 연평균 PF 순증액이...
美다리 붕괴 전방위 '충격파'…동부 항구 물류·일자리 비상 2024-03-28 12:15:36
대란까지 전방위 충격파가 불가피하게 됐다. 볼티모어항이 폐쇄되면서 이를 통해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던 주요 기업들이 대체 경로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물동량 증가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대형...
[데스크 칼럼] '붉은 金' 지켜야 미래 산업이 산다 2024-03-26 17:39:16
대형 제련소를 잇달아 건설했다. 이들 제련소의 마진율 하락에 따른 감산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진단이다. ‘붉은 금’으로도 불리는 구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금속은 재활용 과정에서 고유한 특성을 잃지만 구리는 예외다. 2차 구리라고 불리는 구리 스크랩(부스러기)의 효용 가치가 높은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