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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관광] ④ 외국인관광객 2천만…"고부가·지역관광 활성화" 2025-08-31 06:01:07
편중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외래관광객조사를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역(중복응답)의 82.7%는 수도권이었고, 수도권 외 지역은 33.9%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8.4%, 부산 16.2%, 경기 10.0%, 제주 9.9% 순이었다. 세종(0.2%)과 전남(0.6%), 광주(0.7%), 충북·충남(각 0.8%)은 1%가 안...
소래염전 역사, 야간관광으로 되살아난다 2025-08-28 10:18:47
경기관광공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새로운 야간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호조들과 염부들-소금농부의 초대장'이라는 야간 관광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일제강점기 수도권...
인천시, 관광객 증가율 전국 특광역시 최하위 2025-08-28 09:24:41
대전시 16.2%, 울산시 16% 순이었다. 인천 관광은 당일치기나 1박2일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을 찾은 외지인의 97.1%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거주민이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외지인 유입 수치는 당시 해당 지자체의 대형 행사 유무에 따라 변화...
경기관광공사,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5-08-27 15:16:14
경기관광공사는 27일 국내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 가능 보고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독립 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높였다.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태양광 발전 추진, 친환경 관광 확대 등 환경 부문...
수원, 세계 멤브레인 학술대회 유치 성공 2025-08-22 14:25:15
AMS 이사회에서 인도와 경쟁 끝에 확정됐다. 경기도는 국내 연구진과 기업의 기술력, 첨단산업 인프라, 수원컨벤션센터의 마이스(MICE)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막학회, 수원컨벤션센터가 협력해 준비 단계부터 현지 발표까지 공동 대응한 결과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
"누구나 불편 없는 여행" 경기도, 무장애관광 새 길 연다 2025-08-20 09:55:01
경기관광공사 측의 설명이다. 도와 공사는 시범 투어 과정에서 드러난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보완해 최종 코스를 확정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무장애 경기 관광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투어 운영이 아니라 관광 약자에게 적합한 코스를...
불황에도 인기 폭발…'3000만원' 상품도 불티나게 팔린다 2025-08-19 20:30:01
경기 불황에도 여행 수요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식비, 교통비 등 다른 지출을 줄여서라도 여행을 간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여행심리가 확산하면서 출국객 수는 매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교적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가 수요를 견인하는 추세인 가운데 전통적인 여행업체뿐 아니라 유통·플랫폼...
김포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2025-08-19 13:45:35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굿즈 개발과 미식 관광 상품도 확대한다. 시는 경기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대명항 수산물과 지역 체험을 연계한 '힐링 미식투어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스탑오버 참여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걸음...
LCK에 빠진 베트남…시청자 4년새 4배 늘었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5-08-16 07:00:07
베트남 공략에 속도를 냈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베트남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인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에 참가했다. 당시 팬 사인회 등 행사에 수천 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K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데프트’ 김혁규, ‘쇼메이커’ 허수, ‘모건’ 박루한 등...
"중국인 몰려오면 대박 난다는데"…제주도는 왜 울상? [신용현의 트래블톡] 2025-08-15 13:18:53
결정했다. 방한시장에서 비중이 큰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 편의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대한 상호 조치 성격이 강하다. 현재 중국인이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지역은 제주도가 유일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