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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불법사금융 독버섯처럼 번져…정부와 연대해 척결" 2025-11-27 14:30:02
다뤄졌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불법사금융 단속 검거 건수는 3천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663건)보다 83% 급증했고, 검거 인원도 3천834명으로 28% 늘었다. 금감원은 향후 국회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소비자 보호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기로 했다. ykbae@yna.co.kr (끝)...
화재참사 난 홍콩 초고층 아파트는 42년 된 노후 공공단지 2025-11-27 10:46:12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역시 홍콩주택위원회가 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1983년 입주를 시작해 주민들이 거주한 지 최소 42년이 된 노후한 공공 아파트단지로 알려졌다. 2천 가구에 주민 약 4천800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에서 전날 오후 2시 52분께(현지시간) 발생한 화재로 전체 8개 동...
"이 사고는 공작"…'여객선 좌초사고' 탑승객·지역 비하 악플 수사 2025-11-26 13:56:05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퀸제누비아2호 사고와 관련한 악성 댓글을 모니터링한 결과 언론사 유튜브 영상에 탑승객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형사 처벌이 가능할 정도의 악성댓글은 현재까지 1건 확인됐다. 경찰은 댓글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증거 자료를 수집해 조만간...
[단독] 피싱피해 1조시대…80%가 '기관사칭', 10년새 15배 늘었다 2025-11-24 17:17:13
본격 가동했다. 통합대응단은 경찰청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전문 인력 139명이 근무하는 피싱 대응 기구다. 이들은 신고·제보를 통해 계좌 지급정지, 소액결제 차단, 악성 삭제 등 피해 예방 조치를 한다. 대응 강화 덕분에 10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1226건으로 직전달(1981건) 대비 38% 감소한...
한탕 노리는 20·30…청소년 도박도 '심각' 2025-11-24 13:47:38
경우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한다. 범행 정도를 감안해 훈방·즉결심판 청구·송치 등이 결정되고, 당사자나 학부모 동의를 받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전문 상담기관에도 연결해준다. 경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수사 단서를 확보한 이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게시글 등...
"이진숙 발언, 공소시효 10년"…경찰, '직무관련성' 인정 2025-11-24 13:16:46
전 위원장 수사에 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9일 이 전 위원장의 유튜브 방송 출연·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불구속 송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 발언은 제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그간 공소시효 6개월인 점을 고려해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하는 등 수사...
"매출 상승 보장"…자영업자 등친 8개 광고대행사 수사 의뢰 2025-11-21 10:00:01
8개 광고대행사 수사 의뢰 공정위, 8개 업체 경찰에 넘겨…지난 1년간 33개 업체 수사 의뢰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영업자를 속여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8개 업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들은 '연매출 2천400만 원 상승 보장', '매출 보장 미달성 시...
"노조설립 판 키우자"…양대노총에 손 내민 경찰직장협 2025-11-20 17:45:05
‘경찰공무원 노동조합 설립·운영법’은 경찰관의 노조 설립과 가입을 인정하고, 노조 대표자가 정부와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을 놓고 교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노조 활동을 전담하는 전임자와 노사 분쟁을 중재하는 노동관계조정위원회도 둘 수 있게 된다. 노조의 대규모 집회·시위...
"휴지 똘똘 말아 공항변기 막아버려"…민노총 조합원 결국 2025-11-19 21:54:17
직원이다. 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민주노총 조합원 A씨 등 3명을 지난 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공항공사는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에 자회사 노조원들이 파업할 당시, A씨 등이 휴지를 똘똘 말아 고의로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를 막히게...
범여 법사위원, '항소포기 반발' 검사장 18명 경찰에 고발 2025-11-19 17:05:48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무소속 등 범여권 의원들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한 박재억 수원지검장 등 18명을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헌정질서의 근본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