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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화물연대 조합원 고발 2022-08-18 18:57:44
본사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하이트진로 측에 운임비 인상과 휴일 근무 운송료 지급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지난 16일부터 본사 점거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양측은...
본사 사흘째 점거한 화물연대…하이트진로, 조합원 고발 2022-08-18 15:38:53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길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을 위해 시작된 이번 고공농성 사태 해결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 여당은 책임 있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화물연대 조합원 고발 2022-08-18 13:52:23
요구하고 있으나 하이트진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현재까지 10여차례 협상에 나섰지만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2시 하이트진로 본사 앞 도로에서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공농성 승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younglee@yna.co.kr (끝)...
민노총 '정치투쟁' 판 키워…대우조선 직원들 '파업 철회' 맞불집회 2022-07-20 17:41:41
달 22일부터 하청지회가 점거 농성에 들어갔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사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혈세를 들여 경영을 정상화시킨 대우조선해양은 큰 피해를 보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주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누적 피해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공권력 투입에 대해서도 쉽사리...
"하청노조 물러나라"…대우조선 사무직직원 `맞불` 농성 2022-07-20 11:00:47
농성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20분께 사무직 직원 A(55)씨가 하청노조가 점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옆 선박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A씨는 20∼25m 높이 철제 선반에 올라가 `물 들어온다, 배 띄우자`, `하청노조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쳤다. A씨가 있는 곳은 농성 중인 하청노조와 격벽을...
행안·고용장관·경찰청장 현장 갔지만 노조 꿈쩍 안 해…대우조선 '폭풍전야' 2022-07-19 17:55:42
유조선 탱크 난간에서 고공농성을 했다. 유최안 부지회장은 현재 1㎥의 철 구조물 속에 인화성 물질 2통을 들고 스스로 들어가 용접하고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청지회는 임금 30% 인상과 상여금 300% 인상, 노조 전임자 인정, 노조사무실 제공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반면 도크로 통하는 통로...
대우조선 파업현장 찾은 이정식 장관 '분 단위 일정'…최악 사태 면할까 2022-07-19 15:22:02
발생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현재 점거 농성 중인 노조원 중 한 명은 선박 바닥에 ‘쇠창살 케이지’를 설치하고 용접으로 출입구를 막아 스스로를 감금한 상태이며, 6명은 20m 높이의 ‘수평 프레임’ 위에서 고공 농성 중이다. 여당인 민주당도 "공권력을 투입할 경우 제2의 용산참사, 제2의 쌍용차 사태가 우려된다"며...
이정식 고용부 장관 "대우조선 파업은 불법…하청 노사 간 해결해야" 2022-07-14 10:12:13
20m 높이의 ‘수평프레임’ 위에서 고공 농성을 진행 중이다. 일부 조합원들은 선박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막고 있어 선박자체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안전사고의 위험도 매우 크다. 도크에서 배가 진수되지 못해 작업 차질에 따른 피해가 누적되고 있으며, 이번 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지난달 기준으로 2800억 원이...
대우조선해양 "파업으로 매일 260억 매출 감소" 2022-07-07 16:58:22
요구하고 있다. 노조가 생산시설 점거, 작업 방해, 고공 농성, 안전 위해 행위 등을 가하며 파업에 돌입한 나머지 도크 진수가 3주째 연기됐으며, 이로 인한 매출 감소가 하루에 260억원, 고정비 손실은 60억원에 달한다고 대우조선은 설명했다. 대우조선은 파업으로 인한 피해액이 지난 달 말까지 2,800억원을 넘어섰고,...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하청지회 불법파업으로 조선소 심장 도크 폐쇄" 2022-07-07 16:39:12
자행했다”며 “건조중인 선박 위에서 고공 농성 등을 하며 6월18일 예정된 1도크 진수를 막았다”고 지적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에 따르면 하청지회 파업으로 1도크에서 건조 중인 호선은 모두 4척으로 인도가 무기한 연기됐다. 또 내업에서 외업으로 넘어가는 재공재고 블록이 증가하면서 내업 공정도 조만간 중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