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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전차 탈선 사망 16명으로 늘어…한국인 등 20여명 부상 2025-09-04 22:06:09
사망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교통노조 시트라(SITRA)와 전차 운영업체 카리스는 이번 사고로 직원 안드레 마르케스가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시 당국은 부상자를 21명으로 집계했다. 그중 15명의 국적이 확인됐다. 포르투갈 4명, 독일·스페인 각 2명, 한국·카보베르데·캐나다·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모로코 각...
'노란조끼' 때보다 더 인기없는 마크롱…지지율 고작 15% 2025-09-03 22:36:16
신속히 후임 총리를 지명해 타협해야 한다고 마크롱 대통령에게 공개 조언했다.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도 예정됐다. 오는 10일 전국을 마비시키자는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아래 주요 항공, 철도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18일에도 주요 교통 노조에서 2차 파업을 계획 중이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노조법에 기세 오른 현대차 노조…"신사업 미리 통보하라" 2025-09-03 18:07:34
방안을 사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산업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만큼 신사업 진출은 고용 안정과 직결된다”며 “사전 통지는 고용 안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차가 로봇, 미래항공교통(AAM) 등 신사업에 투자하려면 사실상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대차 노조는 해외 공장 ...
[단독] 현대차 노조 "신사업 미리 통보해라"…산업계 덮친 '노란봉투법' 2025-09-03 17:14:29
방안을 사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산업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신사업 진출은 고용 안정과 직결된다”며 “사전 통지는 고용 안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현대차가 로봇이나 미래항공교통(AAM) 등 신사업에 투자하려면 사실상 노조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의미다. 현대차 노조는 또 ...
한국교통안전공단,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 발족 2025-09-01 15:34:27
한국교통안전공단,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 발족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 추진단은 인사관리체계 개선, 직무가치·성과 기반 보수체계 마련,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립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철도·택시·약국·병원' 佛서 줄줄이 9월 파업 예고 2025-08-22 17:31:24
쉬드 라이(SUD-Rail) 노조는 "철도 교통을 완전히 마비시키자"는 구호를 내걸고 내달 10일 파업을 선언했다. 쉬드 라이 외 SNCF내 최대 노조인 강성 노동총동맹(CGT) 지부도 내주 파업 참여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또 다른 노조 역시 9월 1일 최종 파업 동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국 택시 연맹(FNDT)도 개학 시즌에...
코로나 때 직원 1800여명 해고한 항공사…'800억대 벌금 폭탄' 2025-08-18 23:26:57
이에 교통노동조합(TWU)는 콴타스가 임금·노동조건 등 노사 협상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을 부당해고했다며 고소했다. 이날 재판부는 콴타스 경영진이 일자리 아웃소싱을 통해 연간 1억2500만 호주달러(한화 약 1130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을 들어 불법 행위에 대해 억지력을 행사하기 위한 최소 벌금이 9000만...
코로나 때 직원 자른 항공사…800억대 벌금 폭탄 2025-08-18 19:06:33
교통노조는 콴타스가 임금·노동조건 등 노사 협상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을 부당해고했다면서 고소했다. 이날 재판부는 콴타스 경영진이 일자리 아웃소싱을 통해 연간 1억2천500만 호주달러(약 1천130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을 들어 불법 행위에 대해 억지력을 행사하기 위한 최소 벌금이 9천만 호주달러라고...
호주 콴타스항공 '코로나 때 직원 불법해고' 800억대 벌금 판결 2025-08-18 18:44:03
교통노조는 콴타스가 임금·노동조건 등 노사 협상을 피하기 위해 직원들을 부당해고했다면서 고소했다. 이날 재판부는 콴타스 경영진이 일자리 아웃소싱을 통해 연간 1억2천500만 호주달러(약 1천130억원)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점을 들어 불법 행위에 대해 억지력을 행사하기 위한 최소 벌금이 9천만 호주달러라고...
에어캐나다 승무원노조 파업 돌입…1일 13만명 항공편 차질 2025-08-17 03:02:54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16일(현지시간) 파업에 돌입하면서 하루 승객 약 13만명의 항공편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공공노조 소속 에어캐나다 승무원 약 1만명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0시 58분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가 전날부터 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