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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전체회의 5달만에 열려…위원장 대행 "안건 11만건 쌓여" 2025-09-15 16:50:55
"금융사기, 마약 사범, 권리 침해 등 관련 안건이 11만 건 정도가 쌓여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의 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사무처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그동안 2인 체제의 의결이 정당성이 없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회의를 미뤄왔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심의를 의뢰하는 기관의 요청에 응할 필요와 심의...
국회 찾은 금감원 노조 "금소원 분리, 소비자 보호 효과 의문" 2025-09-15 13:51:43
금융감독원 노조가 꾸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에게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및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했다. 아울러 금감원장을 인사청문 대상으로 지정해 정치 중립을 강화하자고 건의했다. 앞서 금감원 노조는 윤태완 노조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박상진 산은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산업구조 재편에 집중"(종합) 2025-09-15 10:31:30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 금융의 중요성이 더 강조됨에 따라,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직원들에게 별도로 보낸 메시지에서 "본점 이전 논의와 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은 상처를 위로한다"며 "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도...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 4.5일 근무제 도입해도 되나 2025-09-15 10:00:01
핵심 요구 사항으로 ‘주 4.5일제 도입’을 내걸었다. 귀족 노조의 대명사로 불리는 금융노조는 임금 5% 인상에 더해 주 4.5일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한 차례 총파업을 벌였다. 국내 최대 노조인 현대자동차 노조도 주 4.5일제 도입, 최장 64세로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이달 3~5일 부분 파업을 실시했다. 주 4.5...
노동안전 종합대책 나온다…경제계, 수위 촉각 2025-09-14 17:29:30
등 공간 정책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금융권에선 금융당국 조직개편안 공개 이후 후폭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의 취임식(15일)이 열린다. 금융감독원 노조가 사상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설지도 관심사다. 노조 측은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조직개편 충격에 금융위·금감원 대혼란…금융권 불확실성 우려 2025-09-14 05:49:04
우려가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금융당국에 더해 금융 공공기관인 산업은행도 약 석달 만에 수장이 정해졌지만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주 깜짝 임명된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사무실로 출근하지 못하고 서울 여의도 모처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산은 노조가 본점 부산 이전 철폐와...
'금감원장 전결'로 CEO 중징계 못한다…제재권한 대폭 축소 논의 2025-09-14 05:49:01
앞둔 금융위가 조직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금감원 역할을 빼앗으려 한다는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제재권과 함께 금감원의 핵심 기능인 분쟁조정 역시 금감위로의 이관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분쟁조정위원회는 금감원 내 꾸려지고 금감원 부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을...
현실이 된 노란봉투법…되려 성장 기회로 삼으려면 [대륜의 Biz law forum] 2025-09-13 07:00:05
사건에서 대법원은 원청이 하청업체 노조의 노동 조건을 지배·결정할 수 있다면 사용자로 봐야 한다고 최초로 판시했다. 이 판결 이후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등의 사건에서 노동위원회와 법원은 원청의 하청 노조에 대한 교섭 의무를 줄줄이 인정했다. 해당 사건들에서 공통되는 점은...
이찬진 "금감원 독립성 약화 엄중하게 생각"…조직개편 우려 표명 2025-09-12 17:36:50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면 소비자 보호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노조는 “기관이 분리되면 민원 접수부터 처리 지연이 불가피하고 업무 중복·공백 등 혼란이 발생한다”며 “금소처의 인사권과 평가권,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해 현행 체계에서 최대의 시너지를 내도록 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조직 개편, 독립·중립성 약화 우려 엄중히 받아들여" 2025-09-12 16:19:49
대한 우려를 직접 언급했다. 12일 금융감독원 노조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정보섭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윤태완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직 분리로 인한 비효율성과 공공기관 지정으로 독립성과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