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건희, 옥중 추석 메시지…"응원 덕분에 버텼다" 2025-10-05 08:11:13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을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여러분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
김건희 "응원 덕에 어두운 터널 버텨"…옥중 추석 인사 2025-10-04 13:51:3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가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라며 옥중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건희 씨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일 김건희 여사님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항상 응원해...
한학자 총재, 특검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앞으로도 안 가" 2025-10-03 20:54:34
청탁 명목으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한 총재는 2022년 2~3월께 권 의원을 두 번 만나 금품이 담긴 쇼핑백을 건넨 의혹도 받는다. 한 총재는 특검팀 조사에서 넥타이가 든 쇼핑백과 세뱃돈 명목으로 100만원을 각각 건넸다고 인정했다. 한 총재는 2022년 4~7월 윤 전 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권성동·한학자, 구치소 못 나온다…법원, 구속적부심 기각 2025-10-02 00:37:11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달 16일 구속됐다.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현역 의원이 구속된 사례다. 이날 심사에서 권 의원 측은 수사의 핵심 단서인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특검이 구속영장에 적힌 혐의와 무관한 압수수색 영장을 토대로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했다는 주장을...
"지귀연 접대 의혹, 징계사유 안 된다" 2025-09-30 17:42:26
법원 감사위는 지 부장판사와 해당 변호사들 간 친분, 금품 수수 여부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한 결과 이 모임이 직무와 관련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지 부장판사는 시민단체에 의해 뇌물 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공수처, 전주지법 부장판사 압수수색 2025-09-26 17:33:34
수수 의혹이 불거진 전주지방법원 소속 A부장판사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이 부장판사는 고교 동문인 지역 로펌 대표 B변호사에게서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26일 A부장판사의 주거지와 집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속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기동민·이수진 1심 무죄 2025-09-26 14:41: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기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수진...
윤석열·김건희, 헌정사상 처음 전직 대통령 부부 같은 날 재판 2025-09-26 07:22:54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돼 역대 영부인 최초로 피고인석에 앉았는데,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이날 언론에 김 여사가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과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까지 촬영을 허가했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사례도 이번 특검 수사...
지귀연 '룸살롱 접대 의혹'…대법, 외부 판단 받는다 2025-09-25 23:48:55
대법원 소속 독립 위원회다.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성범죄 등 법관의 비위 행위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감사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2015년 초 출범했다. 위원 7명 중 6명이 법관이 아닌 외부 인사로 이뤄지며, 분기별 1회 비공개 정기 회의를 연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5월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고액...
[속보] 송철호 2심도 무죄…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혐의 2025-09-25 10:49:10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사업가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에 선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반병동 고법판사)는 25일 사전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