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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보릿고개 못 견디고"…결국 '올스톱' 2025-01-12 19:21:06
건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철근값이 떨어지자 공장 가동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2월 이후에도 현대제철이 추가 감산을 검토할 것으로 본다. 현대제철 다음으로 철근 생산량이 많은 동국제강도 올해 생산량을 더 줄인다. 동국제강은 작년 7월부터 철근 공장을 야간에만 운영, 가동률을 평년의 65% 수준으...
건설경기 부진에…현대제철 1월 공장 문 닫고 철근 7만t 감산 2025-01-12 18:58:30
더욱 축소한다. 동국제강은 작년 7월부터 철근 공장을 야간에만 운영하며 가동률을 평년의 65% 수준으로 줄인 데 이어 올해부터 이를 약 50%로까지 축소하기로 했다. 철강 업계 관계자는 "철강 업체들이 철근 재고가 쌓인 상황에서 고환율, 전기요금 등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철근 감산 정책을 검토할 것...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사고가 실마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리더십 교체보다는 조직 안정에 인사 기조의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조직 기강이 흔들리면서 인적 쇄신에 무게가 실렸다는 것이다. 임원진 축소 및 세대 교체도 비슷한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로 포스코그룹 임원 규모가...
포스코그룹, 철강·배터리 소재 혁신…생산 기반 다진다 2024-12-16 16:18:02
마하라슈트라에 180만t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과 델리, 첸나이 등에 5개 철강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인도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일관 제철소가 완공되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그룹은 인도뿐 아니라 북미 등에서도 글로벌 상공정 중심의 거점을 확보해 고성장·고수익...
포스코그룹, 인도 1위 철강사와 일관제철소 짓는다 2024-11-18 17:11:48
인도 마하라슈트라에 180만t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을 포함해 델리, 첸나이 등에 5개 철강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쇳물부터 현지에서 생산하게 되며 원가 경쟁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미국엔 전기로를 바탕으로 상공정 진출을 계속 도전 중”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동 중인 연...
포스코, 中 장가항 스테인리스강 제철소 매각 등 구조개편 추진 2024-11-07 18:44:11
조강 능력은 연간 110만t 규모다. 2003년 스테인리스 냉연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2006년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6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제강·열연공장을 준공하는 등 포스코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 설비를 구축했다. 포스코홀딩스(58.6%)와 포스코차이나(23.9%)가 전체 지분의 82.5%, 중국...
'레드오션' 중국 대신…포스코, 인도서 성장 돌파구 찾는다 2024-11-07 18:07:53
고려해 제철소 준공 시점을 조율 중이다. 공장 건설 이후에도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에 180만t 규모의 냉연·도금 공장을 운영 중이다. 델리, 첸나이 등에 5개 철강 가공 공장도 있다. 포스코가 인도 투자를 늘리는 건 시장 성장성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포스코, 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최우수'…국산화·원가절감·수익 공유 2024-10-30 16:12:03
해결해 주기도 했다. 포항제철소는 열연, 냉연 등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군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지금까지 포스코가 보유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총 9개 고객사의 21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했다. 대성 MDI는 제철공정에서 필수적인 원료로 사용되는 석회석을 가공하여 포스코에 납품하는...
"中 못 들어올 시장"…인도 선점 나선 포스코 2024-10-29 18:00:36
일관제철소는 인도네시아 후판·열연 공장뿐이다. 나머지 두 곳에는 전기로가 설치됐다. 인도에서는 냉연도금강판 생산법인 한 곳과 가공공장만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제철소에서 만든 반(半)제품을 인도로 들여와 자동차용 강판으로 가공한 뒤 현대자동차, 스즈키 등에 공급한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과거 국경 분쟁 ...
동국씨엠 컬러강판에 날개 달았다…커지는 4세 장선익 존재감 2024-10-15 06:04:01
냉연철강 계열사인 동국씨엠이다. 동국씨엠은 총 1285억원을 투입해 아주스틸의 지분 56.6% 확보에 나섰다. 연내 기업 실사, 본계약, 기업결합 승인 등 절차를 밟고 아주스틸을 계열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1995년 설립된 아주스틸의 컬러강판 연간 생산능력은 42만 톤 규모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컬러강판을 납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