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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심상정 "25년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시사 2024-04-11 11:47:31
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
60석 중 53석 '싹쓸이'…경기도, 민주당 압승 2024-04-11 05:47:46
30대 초반의 당선인 2명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화성정의 민주당 전용기 후보와 포천·가평의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모두 90년대생으로 전 후보가 32세, 김 후보가 33세다. 현역 의원은 민주당 26명, 국민의힘 5명, 개혁신당 2명, 새로운미래 1명, 녹색정의당 1명 등 모두 35명이 출마했는데 민주당 25명, 국민의힘 3명...
정치 입문 13년 만에 국회 입성한 이준석 2024-04-11 04:07:55
설훈, 홍영표 후보 등도 패배했다. 녹색정의당의 ‘얼굴’ 격인 심상정 후보는 본인의 현역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다섯 번째 배지를 노렸지만 김성회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제3지대 정당들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22대 국회에선 또다시 거대 양당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대장동 변호사 5인방' 당선…李 '사법리스크 방탄' 앞장설 듯 2024-04-11 02:24:20
양 후보는 72.8%로, 강은미 녹색정의당 후보(14.3%)에게 크게 앞섰다. 광주지검장 출신인 양 후보는 2022년 9월부터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맡아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총괄해왔다. 경기도에서도 진보 진영의 양지로 꼽히는 부천에 출마한 김기표(경기 부천을), 이건태(경기 부천병) 후보도 당선이 유력하다. 김 후보의...
'0석 위기' 녹색정의당의 눈물…'5선 실패' 심상정 "하늘의 뜻" 2024-04-11 00:35:43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정권심판의 주체로서 녹색정의당의 존재감을 유권자분들께 확인받지 못했다”며 “21대 총선에 비해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해서 철저한 반성과 성찰을 하고 이후 진보정치를 개척할 수...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2024-04-10 21:11:08
후보만 당선이 예측되면서 체면치레를 했다. 녹색정의당의 ‘얼굴’ 격인 심상정 후보는 본인의 현역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다섯 번째 배지를 노렸지만 김성회 민주당 후보에게 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3자 구도 아래서 ‘개인기’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올려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엔 녹색정...
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2024-04-10 21:09:33
새로운미래가 0~2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정의당은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뒀다. 야권의 압승으로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야당이 21대 국회에 이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법...
수도권 접전지, 개표 초반 與 우세…윤희숙·이수정 국회 입성할까 2024-04-10 20:27:16
후보 951표(41.65%), 김기정 개혁신당 후보 57표(2.49%), 김혜미 녹색정의당 후보 35표(1.53%)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아직 마포갑 개표율은 2.28%에 불과하다. 앞서 이날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는 44.5%, 전현희 민주당 후보는 55.6%를 득표해 서울 중·성동갑에서 전 후보가 우위를 점할 것...
[속보]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04-10 18:32:50
외 녹색정의당 0석, 새로운미래 0~2석, 개혁신당 1~4석, 조국혁신당 12~14석 등으로 예측됐다.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새로운미래·개혁신당·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의 의석수가 191~217석으로 예측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범진보 진영이 200석...
진보당, 지역구 후보 배출하나…녹색정의당은 1석도 위태 2024-04-10 15:05:17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받는 녹색정의당은 1석을 얻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비례대표 의석 기준인 3%에 못 미치는 1~2%대에 머물면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은 진보당을 겨냥해 이번 선거를 '종북 세력'과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