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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내남결'로 첫 악역, 잘하고 싶어 인간관계도 끊어" [인터뷰+] 2024-02-21 09:00:04
느낌이 든다. 이야기가 굉장히 많았던 대본이었다. 스태프들도, 배우들도 무사히 다 끝난 거 같아서 다행인 거 같다. 정수민 욕은 하는데 송하윤 욕은 안 하더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진짜 다행이다. 정수민으로 1년을 준비하면서 미치게 외로웠다. 그 외로웠던 걸 다 품어주는 댓글이 많아서 그 외로움이 싹 가신...
박소담 "암 수술 후 움직이는 것에도 감사…'이재, 곧' 최상의 컨디션" 2023-12-13 12:17:45
수 있으실 거 같다"며 "대본 리딩을 할 때부터 펑펑 울었다. 나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사람이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1 과 파트 2로 나눠 방영되며, 파트1 은 오는 15일, 파트 2는 내년 1월 5일 공개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완벽한 결혼의 정석' 작가 "임성한 작가냐고요? 무한 영광" [인터뷰+] 2023-12-07 06:40:26
같아요. (정)유민 씨는 전체 대본 리딩 전에 만나 대본을 함께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미 그때 '전혀 걱정할 필요 없겠다' 싶었어요. 여린 듯 보호해주고 싶지만, 강단있는 이주에 적역이었죠." 주인공 커플 외에도 하나하나의 배우들과 캐릭터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낸 임 작가였다. 임 작가는 특히 도국의...
'스위트홈2' 송강 "너무 빨리 죽는다고요? 아쉽지 않아요" [인터뷰+] 2023-12-05 12:19:36
좋았다. 그런데 '알고있지만' 대본 리딩을 할 때 갑자기 엄청난 무게감이 느껴지더라. 그 이후로 그 무게감을 생각하며 작품에 임했던 거 같다. 촬영 2주 전부터 식욕도 없어지고 '잘할 수 있을까' 의심도 들고, 그래서 더 대본도 많이 본다. 지금도 확신이 없다. 매 순간 새로운 일이 생기다 보니까 항상...
'하이쿠키' 작가 "20번 넘게 수정, 힘들었지만…필요했던 과정" [인터뷰+] 2023-11-24 09:55:22
대본이 장편의 드라마가 돼 OTT로 공개된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은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컸어요. 몇 번 현장에 갔을 때도 느꼈지만 크레딧 속 담겨있는 이름들을 한 분 한 분 보면서 새삼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지,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셨는지 크게...
안은진 "'연인' 찍으며 여기저기 뒹굴다 보니 얼굴선 달라져" [인터뷰+] 2023-11-21 14:51:49
길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리딩을 하면서 항상 염두에 두면서 만들어 갔다. 악의는 없지만 조금은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그래서 초반에 더 많이 고민했다. ▲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배우로서는 더 힘들지 않았나. 길채가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포인트가 있었다. 전쟁도 있...
'남과여' 이동해·이설 청춘배우 총출동,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 폭발 2023-11-21 10:09:17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동해, 이설, 임재혁, 윤예주 등 청춘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남과여'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려운 "아이돌 출신 오해, 많이 받았지만…" [인터뷰+] 2023-11-20 06:04:20
펑펑 울었는데, 마지막에도 대본 리딩을 하지 못할 정도로 눈물이 났다"면서 극에 오롯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일어난 일은 결국 일어나는 거 같다"며 "그래서 너무 슬펐지만, 결말엔 만족한다"고 전했다. 려운은 1998년생으로 올해 25세로 실제로는 아버지를 연기한 최현욱보다 형이다. 그런데도 이질감 없이...
수지 "저도 화 많아요…'이두나' 욕설, 대본에 없는데 넣기도" [인터뷰+] 2023-10-26 12:38:16
충돌은 있었지만, 어렵지는 않았다. 대본에 없던 욕설도 많았다. 그렇게 두나로 표현하면서 제가 다 속이 시원했다. 그래서 그렇게 넣은 것도 있고, 좀 더 거칠게 표현했다. 감정 전달이 잘 안된 거 같고, 뭔가 아쉽다 싶을 때 몇 개 더 넣었다. 감독님이 리허설하시고 오셔서 '이게 (대본에) 있었나' 말한 적도...
"엑소 리더 수호도, 배우 수호도 모두 저예요" [인터뷰+] 2023-10-05 08:00:01
범인인지 다 알고 있었다"고 자랑하듯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대본 리딩을 할 땐 다들 범인을 몰라서 첫 회식을 할 때도 다들 '누군지 모르겠다', '누가 범인이냐' 이랬어요. 첫 촬영 전 감독님께 '그래도 저는 누가 범인인진 알아야 정확히 연기하지 않겠냐'고 말씀드렸고, 감독님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