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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힘 대선 패배 책임자 물러나야" 2025-07-24 11:16:16
"누가 보아도 지금은 정권 실패와 대선 패배에 책임 있는 분들이 물러서야 할 시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대선 패배 후 당 혁신 방안을 두고 내홍을 겪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같이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롭게 태어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안철수·오세훈 석 달 만의 오찬 회동…'당 혁신' 논의할 듯 2025-07-23 16:18:26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오는 24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회동한다. 23일 안 의원 측은 "안 의원과 오 시장이 내일(24일) 서울시청에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회동은 대선 경선 기간이었던 지난 4월 16일 오찬 회동 이후 석 달 만이다. 당시 안 의원은 오 시장과 식사를 한 뒤 "오...
유럽 정치권 뚯밖의 에어컨 논쟁…극우당 "폭염 피해는 정부탓" 2025-07-23 15:21:26
잘못이라는 것이다. 2027년 치러지는 프랑스 대선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마린 르펜 의원이 소속된 RN은 학교와 병원 등에 에어컨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제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대규모로 에어컨을 설치하면 기기에서 나오는 열기가 거리 온도를 올려 폭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에어컨 설...
'스티브 잡스 딸' 92억 초호화 결혼식…남편 누군지 봤더니 2025-07-23 11:36:18
있다"고 전했다. 결혼식엔 민주당 대선주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테크업계 거물들의 자녀인 제니퍼 게이츠와 피비 게이츠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내부 관계자는 "결혼식은 마치 군사 작전처럼 계획되고 있다"며 "일정이 매우 정확하게 짜여져 있어 이번 주 내내 하객들이 도착하기 시작하고 목요일부터...
국힘 전당대회 '찬탄 대 반탄' 구도 재연되나 2025-07-21 17:55:32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던 진영과 반대하던 진영 양쪽에서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지난 4월 대선 경선 때와 큰 차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김문수, 오후 2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 2025-07-20 10:16:20
통해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던 김 전 장관은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초대 장관 인선 문제를 지적하며 대여 투쟁을 잘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장관은 회견 직후 대표 후보 자격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2...
"전한길이 국민의힘 장례 맡을 '장의사'"라고 한 혁신당 2025-07-17 18:29:16
씨가 대선 직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대선에 패배한 김에 국민의힘 몰살 골을 넣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해체 장의사가 입당해 시원하게 국민 염장까지 질렀으니 국힘은 해산정당, 파산정당으로 가는 초고속 열차에 몸을 실었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치권에선 전...
GS리테일, 고객경험(CX) 고문에 백지연 전 앵커 2025-07-15 09:34:36
전략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다. 국내외 대기업, 대선주자, 최고경영자(CEO) 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을 해왔다. 크리스천디올 코리아의 자문 겸 앰배서더로 일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영입으로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백지연 고문과 ...
GS리테일, 백지연 전 앵커 CX 고문 위촉…"고객 신뢰 강화" 2025-07-15 09:02:35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외 대기업, 대선주자, 최고경영자(CEO) 등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정확한 시선으로 진실을 전달해온 백지연 고문과 함께 고객 경험과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서울시당위원장 놓고 '친한' 배현진-'친윤' 조정훈 맞붙는다 2025-07-10 15:30:06
출마를 공식화 한 바 있다. 또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양향자 전 의원도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유력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