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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경·공매 PF사업장 120곳…한계기업엔 자기책임 원칙" 2023-12-14 11:22:28
대출 연체율이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대손 상각 등으로 상승 폭을 축소하고 있다"며 "이달 들어서는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장기화에 대비해 금융회사들이 보수적 시나리오에 기반해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 (끝)...
"해외 부동산 급락해도 대응 가능"…부동산PF 연체율 상승 2023-12-11 14:00:11
PF 부실채권을 대손상각하는 등 리스크 관리 노력에 따른 결과다. 상호금융(3.05%p)은 일부 대규모 사업장 연체가 반영된 결과로, 상호금융업권의 자본과 충당금적립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업권의 건전성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 부위원장 "금융기관의 PF 익스포져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증권사 부동산PF 연체율 소폭 감소…예년 대비는 여전히 높아 2023-12-11 11:08:32
PF 부실채권을 대손상각하는 등 리스크 관리 노력을 벌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앞서 증권사들이 만기가 짧은 PF 관련 ABCP를 긴 대출로 바꾸도록 유도하고, 부실채권에 대해선 신속한 대손상각을 시행하도록 유도하는 조치를 여럿 내놨다. 증권사가 3개월 미만 부동산 PF-ABCP를 1년 이상 장기 대출로...
토스뱅크,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카뱅보다는 느렸다 2023-11-30 15:37:38
대손충당급적립액은 3035억원으로 조사됐다. 무수익여신 산정대상 기준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13.33%로 집계됐다. 토스뱅크는 내년 초 외환 서비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히고, 비이자수익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2년은 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기본을 튼튼히...
회계업계 성장세 둔화…작년 '빅4' 영업이익 62% 급감 2023-11-09 06:00:04
금감원은 "인건비, 지급수수료, 경기 불황에 따른 대손상각 및 출장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등록회계사는 총 2만5천84명으로 이 중 4대 법인 소속은 6천822명이었다. 4대 법인의 경우 5년 미만 경력 회계사가 과반(57.8%)을 차지한 것도 특징이었다. 4대 법인 이외 회계법인의 경우...
우리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4천383억원…1년 전보다 8.4%↓(종합2보) 2023-10-26 17:39:04
전보다 0.6% 늘었지만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53.2% 급감했다. 대손비용은 3분기 2천608억원, 누적으로 1조78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천220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우리금융의 자산건전성을 살펴보면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그룹 0.41%, 은행 0.22%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과...
고금리에 5대 은행 건전성 관리 비상…올해 부실채권 3.2조 털어 2023-10-15 06:05:00
아예 장부에서 지워버리거나(상각·write-off), 자산유동화 전문회사 등에 헐값에 파는(매각) 식으로 처리한다. 상각 대상에는 주로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 채권이 많고, 매각은 주로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올해 3분기만 보면, 1조73억원어치 부실채권이 상·매각됐다. 2분기(1조3천560억원)보다는 다소...
대유위니아그룹, 몽베르CC도 내놨다…위기 탈출 안간힘 2023-10-13 17:07:42
빌려준 대여금과 채권 433억원을 대손상각 처리했다. 업계에선 위니아전자와 대유플러스, 위니아에 이어 대유홀딩스가 회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박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유에이텍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대유홀딩스로부터 지분을 사들여 대유에이텍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시장에선 이를 대유홀딩스가...
무디스 "한국 비은행금융사 PF 리스크 확대…은행은 제한적" 2023-09-26 16:43:56
급격한 상승은 비은행금융사의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과 부실채권 상각을 지속시켜 수익성과 자기자본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유동성 지원과 함께 자산건전성 등 PF 관련 주요 지표의 점검 범위를 개별 부동산 사업에서 금융사로 확대해 강화한다면 부동산 부문의 리스크가 금융 시스템 전반의...
BNK금융, "경남은행 횡령 사건 순손실은 200억원 미만" 2023-09-21 14:56:40
33억원 증가한 것과 관련해선 이미 대손처리된 특수채권과 미인식수익금이 포함된 결과로 재무적 손실(순손실액)은 앞서 경남은행이 공시한 490억원과 동일하다고 했다. 이에 따른 당기순이익에 대한 영향도 당초 공시한 435억원(순손실액에 대한 세금공제액 제외)이라고 밝혔다. BNK금융은 경남은행의 횡령 사고 손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