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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주말, 13일 안동서 K-팝 랜선 콘서트 2021-11-10 09:51:18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콘서트의...
울창한 편백, 울긋불긋 단풍 물결… 아름다운 문수산 국유림 명품숲 2021-10-20 14:02:05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을 자랑한다. 문수사(文殊寺) 사찰로 들어가는 숲길 주변의 단풍나무 노거수(수령 200~400년 추정, 500여 그루) 숲은 울긋불긋 만추의 아름다움으로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고창 문수산 편백 숲과 단풍나무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로...
중견 여성화가 채현교 한경갤러리 초대전 `바닷속 가을여행`‥내달 17일까지 전시 2020-11-27 14:27:58
"코로나19로 우리 삶이 갇혀 있지만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채씨는 "개인 경험에만 갇히지 않고 새롭게 창출한 세계와 계절을 화폭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만추의 가을을 그냥 흘려 보내고 푸른 바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晩秋를 완주하고 겨울을 마주하다 2020-11-24 15:25:09
가을이 아쉬운 인사를 한다. 남은 서정을 느끼고 싶다면 전북 완주만 한 곳이 없다.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대둔산에서 남은 가을과 작별하면 어떨까. 천년고찰 화암사도 둘러보고 대아수목원에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암괴석 즐비한 대둔산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대둔산은...
독일·한국 가곡으로 만나는 '晩秋의 향수' 2020-11-23 16:55:58
가곡들로 만추(晩秋)를 풀어낸다.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듀오 리사이틀 ‘향수’를 통해서다. 둘은 이날 공연에서 슈만·슈베르트·브람스·슈트라우스 등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가곡을 들려준다. 지난 17일 내놓은 음반 수록곡들이다. 김정원과 협업해 슈베르트의 ‘숭어’, 슈만의 ‘헌정’,...
山 꼭대기서 나뉜다…높은장선이, 깊은장선이 2020-11-19 17:23:07
다리 건너에 장선골 산장에서 숙박할 수 있다. ■ 가볼 만한 곳 금산 보석사와 영동 영국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지만 만추의 서정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보석사에서는 아직 떠나지 못한 가을빛을 만날 수 있다. 전나무와 단풍나무가 군락을...
거리두기로 우울했다면…晩秋 만끽 '힐링' 충전 어떠세요? 2020-10-20 15:35:31
가을의 한복판이다. 나뭇잎들은 노랗고 붉게 물들었고, 푸른 하늘은 청명한 기운을 품고 있다.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쳐도 시간은 가고 계절은 또 바뀐다.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했다면 올가을 새롭게 개방되는 관광지에서 잠시라도 삶의 위안을 찾아보면 어떨까. 홍제천 수놓은 예술의 물길, 서울 홍제유연 서울시 서대문구...
[리뷰] 클래식 기타 선율로 '만추'를 풀어내다 2020-10-19 18:37:01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묵직한 기타 선율로 '만추(晩秋)'를 풀어냈다. 지난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박규희는 화려한 기타 연주법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깊은 가을로 이끌었다. 지난달 17일 인터뷰에서 박규희는 "기타 한 대만으로...
코로나가 바꾼 만남의 광장…'자만추' 대신 '인만추' 2020-08-22 08:12:51
추구하는 ‘인만추’로 변화하고 있다.'자만추'에서 ‘인만추'로…코로나 따라 움직이는 만남의 장 코로나19 시대, 짝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최근 소개팅 앱이나 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을 배제하고 만남을 성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팅 앱을 활용하면 이상형에 맞는 이성의...
배호 '마지막 잎새' 작사가 정귀문 씨 별세 2020-08-02 17:43:59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로 당선되며 작사가로 데뷔했다. 고인은 향토적이고 서정적인 노랫말로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 ‘향토가요 작사가’로 불린다. 가요사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제12회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을 받았다. 빈소는 경주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일 오전 6시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