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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모래주머니 6개 달고 뛰는 韓 기업들 2025-08-21 17:31:10
어느 산업 하나 온전한 데가 없어서다. 구조조정은 필연적으로 실직과 지역경제 붕괴를 부른다. 위기의 한국 경제를 살리는 데 다른 묘수가 있을 리 없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의 진단대로 잃어버린 기업가정신을 되살리는 수밖에. 그 출발점은 ‘바위(big rock) 규제’를 풀어 기업의 몸과 머리를 가볍게...
트럼프 "풍력·태양광은 사기극"…국내 기업에 불똥 2025-08-21 14:29:12
에너지는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축소로 향후 10년 간 미국의 풍력, 태양광 설치량이 각각 17%, 20% 감소할 것으로 봤는데요. 로이터는 이 정책으로 태양광 성장세가 지연될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죠. 증권가에서는...
이지스운용 경영권 매각 본격화…대신·한화 '2강 구도' 전망 2025-08-13 16:18:38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자문사로 선임할 정도로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권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생명 역시 국내 최대 규모의 부동산 운용사를 인수해 단숨에 국내외 부동산 시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사로 도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KB·신한·우리·하나...
기업도 시장도 "K뷰티, 피크아웃 멀었다" 2025-08-13 14:44:41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북미 뷰티 시장은 연 9% 정도 성장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2025년인 올해부터 2030년까지 이 시장이 연평균 약 7% 클 것으로 봤습니다. 현재는 성장세가 조금 완만해 지는 구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앵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크아웃이 아니라는...
[인사] 이상원 인스파이어 최고 운영혁신 책임자 2025-08-11 14:29:03
사진)를 공식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CTO는 맥킨지앤컴퍼니, LG전자, 서브원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전략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전기공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원 CTO는 인스파이어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
인스파이어리조트, 이상원 최고운영혁신책임자 선임 2025-08-11 09:18:12
이 CTO는 맥킨지앤컴퍼니와 LG전자, 서브원 등의 기업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 인스파이어의 전략기획과 데이터 분석, IT 등 핵심 부문을 총괄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스파이어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경험의 모든 접점에서 혁신을...
"규제개혁 자료 달라"…정부 부처 등에서 맥킨지에 요청 쇄도 2025-08-03 18:21:56
전향적 자세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세계적 컨설팅 기업이 기업가정신이 쇠퇴했다고 지적하자 정·관계와 경제계는 충격에 빠졌다. 새 정부 대통령실과 주요 부처, 의원실 등에서 맥킨지에 자료 요청 요구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킨지는 4장짜리 발표 자료 요약본을 작성해 전달하고 원하는 기관엔 송...
'韓경제=냄비 속 개구리' 비유, 맥킨지 보고서가 원조 2025-08-03 18:21:35
맥킨지 한국오피스 파트너는 한국 경제를 ‘뜨거워지는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했다. 첫 번째 근거는 ‘한국 대기업의 수출 주도 성장 모델 한계’다. 한국 기업은 엔화 강세에 힘입어 높은 수익을 올렸지만, 엔저 시대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중산층 붕괴와 고령층 증가도 한국 경제의 활력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누구나 비슷한 월급이 기업 망친다" 2025-08-03 18:21:23
최고 인재를 끌어들이겠습니까.”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는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그 해 성과에 따라 연말에 한 계단씩 올라가는 연공서열식 인사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직원이 큰 성과를 내도 연말 인사를 통해 과장에서 차장, 상무에서 전무로 ...
[사설] 맥킨지 "韓, 더 뜨거워진 냄비 속 개구리"…살 길은 기업 야성 회복 2025-08-03 17:52:46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가 한경 인터뷰에서 “끓는 물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는데도 개구리는 그대로”라며 한국이 처한 경제 위기를 재차 경고했다. 미국발 15% 상호관세를 ‘냄비 속 개구리에 끼얹어진 뜨거운 물’에 비유하며 “변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경제는 가열되는 냄비 속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