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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10억 기부한 할머니…'국민이 뽑은 오늘의 주인공' 2025-03-14 12:01:01
훈격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실 공장을 운영하며 재산을 모은 그는 10억여 원을 고려대 의학 발전기금으로 내놓고, 본인 소유 자택도 사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열고 20명의 수상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1점, 국민포장 5점, 대통령표창 5점,...
'한국전의 예수' 에밀 카폰 美 군종신부 가경자로 선포 2025-02-26 20:31:33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다. 한국 정부도 2021년 대한민국 최고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추서했다. 교황청은 시복 대상에 오른 사제에 대해 심사를 통해 영웅적 덕행 정도, '기적'(miracle)의 유무를 조사·검증하고 교황의 승인을 받아 가경자, 복자(福者), 성인(聖人) 등의 호칭을 수여한다. 이 가운데...
"상상도 못한 일"…'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파격 변신' 2025-02-20 10:27:39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또 지난해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Dame Companion)을 받았다. 1997년생 리디아 고는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15세에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해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17세에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골프 천재' 수식어를 얻었다. 올해엔...
'뉴욕시장 공소취소 지시'에 검사 7명 줄사직으로 트럼프에 항거 2025-02-16 12:49:56
대위로 3차례 전투원정에 참가해 동성무공훈장을 2차례 받았으며, 9년간 군복무를 한 후 명예제대하고 법조계로 진출했다. WP는 이번 사태로 사직한 검사가 벌써 7명에 이른다며, 미국에서 유명한 '토요일 밤의 학살' 사태 당시 2명이 사직하고 1명이 해임됐던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토요일 밤의...
[다산칼럼] 정치에 나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데자뷔 2025-02-09 18:06:37
‘중령’으로 진급하고 명예훈장까지 달고 제대했으며 무너져가는 포드에 입사한 뒤 초고속 승진해 포드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당대 가장 주목받던 천재 경영자 출신 국방장관에게 주어진 문제는 ‘군산복합체’였다. 육사 출신에 참모총장, 2차대전 영웅, 별이 다섯 개였던 아이젠하워마저 고별 연설에서 공개적으로...
정주영도 불렀던 '해뜰날'…송대관, 서민 애환 달랜 희망의 가수 2025-02-07 14:32:58
자리 잡았다. 그중에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있었다. 강원도 산골 빈농의 가정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정 회장 역시 소를 판 돈 70원을 들고 가출해 세계 굴지의 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그는 생전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의 애창곡인 '해뜰날'을 자주 불렀던 것으로 알려져...
'美전쟁영웅' 한국계 故김영옥 대령에 '美의회 황금훈장' 재추진 2025-02-02 00:06:02
훈장을 사후적으로 수여하는 내용이다. 의회 황금훈장(Congressional Gold Medal)은 의회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의회가 군인에게 주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Congressional Medal of Honor)과 동격이다. 김영옥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이다. 고인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태어나...
'클래식계 영원한 스승'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025-01-26 19:40:27
때까지 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석 경희대 명예교수, 신수정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 강충모 씨 등 한국 클래식계를 이끈 피아니스트들이 모두 그의 제자다. 교육자로서 고인은 레슨실에서 노래하는 스승이었다. 2018년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기계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경계하고,...
"당신 없이 숨도 못 쉰다"…여자 위해 '이것'까지 한 남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1-25 09:35:47
등급 훈장을 받은 건 엄청난 영예였습니다. 프랑스 언론인 앙리 로슈포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로야는 위대한 화가다. 프랑스인인 우리에게는 불행하게도, 그는 프랑스 출신이 아니다. 이전에 어떤 화가가 붓에 이토록 많은 태양 빛을 담았던가. 정말 놀랍고 경이롭고 아름답다.” 인상주의의 아버지인 클로드 모네도...
리디아 고 '끝나지 않은 동화'…"가족은 나의 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2025-01-06 14:18:36
파리올림픽 금메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명예의 전당' 최연소 입회,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 우승까지 '동화같은' 순간으로 가득했던 2024년을 뒤로 하고 리디아 고가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그는 이날 서울 도곡동 아이엠탐 본사에서 보스골프와 의류 후원을 발표하며 "저의 새 목표인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