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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속의 질서, 숲으로 간 정희승 2025-07-31 00:11:02
미술 독립 출판사 헤적프레스를 이끌어 오셨죠? 출판사를 운영하는 것과 사진 작업 시 꼭 직접 프린트를 하시려는 고집이 어떤 연결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마도 제가 그림을 그렸던 경험이 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그래서 종이나 재료를 직접 다루는 것을 좋아하게 됐죠. 사진 작업의 많은 과정이 컴퓨터에서...
천년 뒤 미래의 유물을 창조하는, 다니엘 아샴 2025-07-31 00:03:50
세계 각지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활동을 선보여 왔다. 활동 영역은 미술에 머물지 않는다. 퍼렐 윌리엄스(음악), 디올(패션), 티파니(주얼리), 포르쉐(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협업하는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서 자신의 미감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전시기획사 고운, 융복합 문화예술 전시 'Uncorking The Origin' 개최 2025-07-30 12:35:00
조응하는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미술과 미각이 결합된 국내 최초 시도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세오시의 작품은 금박과 한지를 중심으로 추상적 조형성을 탐구하는 회화로, 태초의 지형을 연상케 하는 주름진 금박과 평평한 종이의 단면은 감각적 몰입을 유도한다. 특히 금박이 빛을 머금고 반사하는 특유의...
미래의 고고학자가 발굴한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유물 2025-07-29 17:18:06
등 세계 각지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 활동을 선보여 왔다. 활동 영역은 미술에 머물지 않는다. 퍼렐 윌리엄스(음악), 디올(패션), 티파니(주얼리), 포르쉐(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협업하는 등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서 자신의 미감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그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트리오 인 x 멘델스존 2025-07-25 17:57:32
일상의 사소한 재료들로부터 출발해 치유와 생명력을 갖고 다시 태어난다. - 독립 큐레이터 정연진의 ‘오늘의 미술’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스티븐 이설리스 with 코니 시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 리사이틀 with 코니 시’가 8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쇼스타코비치와 라흐마니노프의...
클림트·에곤 실레를 품었다…손끝의 원시적 에너지로 그린 흑인의 초상 2025-07-24 17:09:15
다른 장르와 재료에도 관심이 있는지 물었다. 답은 명료했다. “나는 이미 조각가이자 추상화가입니다. 학교에서 조각과 추상미술을 배우면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었어요. 핑거 페인팅은 점토에서 ‘더하기’와 ‘빼기’를 하는 것과 같은데 그게 내겐 조각이면서 또 건축이기도 합니다. 피사체를 두고 배경을 상상한...
미술사 뒤집은 흑인 화가 보아포 "손가락 페인팅, 통제할 수 없어 즐겁다" 2025-07-24 11:19:13
“미술을 공부하며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웠다면, 테니스 코트에선 인생의 레슨을 받았습니다. 가만 있지말라고.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요.” 흑인 초상화로 대표되는 '보아포 스타일'을 넘어 앞으로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른 장르나 재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 물었다. 그의 답은 명료했다....
아멜리아 펠라에즈 그림에서 쿠바의 오늘을 읽다 2025-07-21 16:31:35
드로잉과 미술사 과정을 수강하며 아방가르드 미술을 접하게 되었으며 러시아 구성주의자이자 입체미래주의자인 알렉산드라 엑스터에게 디자인과 색채 이론을 배워 입체파와 표현주의적 요소를 실험했다. 파리에서의 전시로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후 1934년 쿠바로 돌아와 1935년 아바나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운동, 요리, 춤, 외국어 여름방학에 도전해 보세요! 2025-07-21 02:49:10
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야구, 미술, 영어… 배우고 싶은 게 많아요 이성빈 주니어 생글 기자 서울 구의초 3학년 이번 방학에 배워 보고 싶은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야구다.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친구가 두산 베어스 팬인데 나도 같이 응원하면 좋겠다고 해서 야구장에 따라가게 됐다. 야구장에 가서 야구를 보니...
재료는 하나, 양념은 물과 소금뿐…브루탈리즘 요리를 아십니까 2025-07-17 17:41:22
브루탈리즘은 건축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재료 그 자체를 중시하는 사조는 21세기 들어 다시 한번 각광받으며 가구, 요리, 디자인 등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브루탈리즘을 주제로 한 ‘브루탈리스텐’이란 레스토랑은 2022년 스웨덴 스톡홀롬에 문을 열었다. 현대미술 작가 카스텐 휠레가 운영하는 이곳은 ‘브루탈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