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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사망'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무조정실 감찰 착수 2023-07-17 16:04:50
대로 국민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려드리겠다"며 징계·고발·수사의뢰·제도개선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오전 계속된 폭우로 인해 높아진 수위로 청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궁평 2지하차도가 물에 잠겼다. 사흘에 걸친 수색결과 차량이 16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고, 17일 오후...
오송 지하차도 누적 사망자 13명…침수 차량 16대 2023-07-17 10:44:29
청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운행 중인 차량이 다수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17일 오전 10시까지 모두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배수가 90%가량 진행되면서 침수 차량도 당초 15대에서 1대 늘어난 16대로 최종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흘째 이어진 배수작업으로 지하차도 내부 물이 상당량 빠지자...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전담팀 구성…책임 소재 가린다 2023-07-17 10:10:07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사람 죽었는데 재밌나" vs "웃을 수도 있지"…오송 공무원 '갑론을박' 2023-07-17 08:21:22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2명이다. 원 장관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우리 정부의 여러 감찰 계통에서 깊이 있게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원희룡 "오송 지하차도 철저히 조사…대통령 문책 있을 것" 2023-07-17 08:07:38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수사를 통해 밝혀지겠으나 지금은 사고 현장을 빠르게 수습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유입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9명이 구조됐고,...
인재였나…오송 주민들 "미호강 제방 유실이 참사 원인" 2023-07-17 05:58:48
또 "미호강 제방은 그동안 여러 차례 홍수에도 끄떡없었다"며 "이번 제방 유실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제방이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정찬교(68) 궁평1리 전 이장은 "유실 사고가 나기 몇시간 전 미호강 제방은 3m 밑으로 강물이 차올라 있어 어느 정도 여유가...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음 보인 공무원…"소름 끼쳐" 2023-07-17 05:46:31
장면 같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서는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도...
"수색 최대 장애물"…'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 2023-07-17 05:41:24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서둘러 진흙과 물을 제거하고 실종자 구조, 수색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겼다. 사고 직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 논란' 확산 2023-07-16 22:29:38
또 "미호강 제방은 그동안 여러 차례 홍수에도 끄떡없었다"며 "이번 제방 유실은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시제방이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주민의 증언도 나오고 있다. 한 마을 이장은 "유실 사고가 나기 몇시간 전 미호강 제방은 3m 밑으로 강물이 차올라 있어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임시로...
전국서 폭우 인명피해 46명…주민 5541명 귀가 못하고 있어 [종합] 2023-07-16 19:29:38
이 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겨 침수됐으며,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배수와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배수율은 70%다. 사고 당일인 전날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은 '심각' 수위까지 도달했다. 이에 금강홍수통제소는 관할 구청에 교통통제 등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