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는 땅 개발 위해 특별법 제정…강남·용산 토허구역 계속 유지해야" 2025-09-14 18:04:54
상승 등 외부 여건에 취약할 수밖에 없죠. 민간에서 공공택지를 매입한 뒤 자금조달 문제로 착공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시장 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 LH가 안정적이고 빠르게 주택 공급을 하도록 할 겁니다.” ▷공공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데요. “LH가 시행을 맡지만, 실제 아파트를 설계하고 시공하는 것은...
"대출 많으면 퇴출입니다. 이제 강남은 현금 거래로 재편" [우동집 인터뷰] 2025-09-14 08:00:00
택지와 1기 신도시 정비 이런 거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유휴부지도 개발 계획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LH의 직접시행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장기적으로 주택을 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실험적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가 '향후 얼마만큼의...
"공공택지 계약 줄줄이 해지"…LH 직접 시행에 미분양 우려 '가중' 2025-09-11 08:25:09
"민간도 포기한 사업을 LH가 떠안는 격"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분양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LH가 직접 시행하면 미분양으로 인한 손실까지 짊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9·7 공급대책에 따르면 LH는 앞으로 공공택지를 민간에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토지 조성부터 입주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시행사로...
청년·신혼부부 수도권 공공택지 청약 기회 확 넓어진다 2025-09-10 15:57:59
택지 물량을 대폭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게 아니라 직접 시행해 공급 속도를 높이도록 했다. 또 LH가 소유한 상업·공공용지 등 비주택 용지를 활용해 1만5000가구 이상을 선보인다. 사업 기간도 단축한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상 조사·협의 기간을 단축해 전체 사업...
서울 동작·부산 동래에 힐스테이트…광명 자이 '대단지 청약' 2025-09-10 15:57:29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을 개발한 곳으로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 인천·부산 대단지 눈길인천에서도 분양 단지가 많다. 동부건설은 서구에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1534가구다. 전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중앙에 길이 365m, 폭...
'이재명표 공공주택' 새 틀 짠다…공적주택 110만호 구체화 착수 2025-09-10 09:10:31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LH가 공공택지 매각을 통해 공급됐던 민영주택이 사라짐에 따라 공공주택 청약 제도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9·7대책에서 공동주택용지 미매각 토지와 용적률 상향 등 토지 효율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6만호를 공공주택으로 전환하고, 공공주택 유형인...
LH 직접시행 전환, 민간 분양 사라져…청약자격·분양가 등 혼란(종합) 2025-09-09 18:57:26
건축비가 정해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민간은 택지비가 감정가로 공급돼 LH 공공주택(조성원가)보다 높고, 건설사들의 택지비 기간 이자나 연체료 등의 가산비도 분양가에 추가됐다. 자재도 LH는 저렴한 관급자재를 사용하지만 민간은 사급자재를 사용해 분양가 인상 요인이 된다. 심지어 LH는 공공성 때문에 공공주...
[데스크 칼럼] '민간' 빠진 9·7 주택 공급대책 2025-09-09 17:26:01
현실화된다는 얘기다. 민간 건설·시행사는 뒷전민간의 체력은 이미 바닥났다. 시공능력평가 200위권 내 건설사 중 최근 3년간 10여 곳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시행사는 브리지론(초기 토지자금 대출)에 묶인 채 사업을 진척하지 못하고 있다. 자금줄이 막혀 분양시장 정상화도 요원하다. 역사적 경험도 시사하는...
LH 직접시행 전환 민간 분양 사라져…청약자격·분양가 등 혼란 2025-09-09 09:35:56
건축비가 정해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지만 민간은 택지비가 감정가로 공급돼 LH 공공주택(조성원가)보다 높고, 건설사들의 택지비 기간 이자나 연체료 등의 가산비도 분양가에 추가됐다. 자재도 LH는 저렴한 관급자재를 사용하지만 민간은 사급자재를 사용해 분양가 인상 요인이 된다. 심지어 LH는 공공성 때문에 공공주...
서울은 달랑 4천 가구 뿐…알맹이 없는 공급대책 2025-09-08 17:56:51
데에는 LH가 민간에 택지를 팔아 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기존 방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민간이 땅을 사서 인허가를 받아 놓고도 공사비 상승 등을 이유로 착공을 미루는 물량이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책의 핵심은 추가로 신도시 몇 만 가구, 이렇게 허무맹랑한 목표를 내세우기 보다는 있는 땅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