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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이제 다시 K기업가정신 2025-09-24 17:51:32
선박 납기를 3개월 앞당겨 달라는 발주처 요청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을 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던진 말이다. 상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응축된 표현이다. 미지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K기업가정신은 자본도 기술도 부족한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중부발전, 오만 이브리3 태양광발전 전력판매계약 체결 2025-09-23 15:39:04
= 한국중부발전은 22일(현지시간) 오만에서 발주처인 오만 수·전력 조달공사와 '오만 이브리 3 태양광·BESS 발전 사업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브리 3는 지금껏 오만에서 발주된 최대 용량의 BESS(배터리형 에너지저장장치) 연계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다. 건설 단가가 높은 BESS를 통한...
희림, 조지아 트빌리시에 들어설 최고급 호텔 설계 수주 2025-09-19 09:59:15
호텔의 설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발주처 요청에 따라 비공개다. 사업은 조지아 트빌리시 중심부인 대통령궁 앞 부지에 조성되는 대형 호텔 개발 프로젝트다. 호텔은 수영장, 연회장, 카지노 등을 갖추고 글로벌 호텔 브랜드 기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희림은 내년 초까지 마스터플랜 및 콘셉트 설계를 완료하...
공공주택 12만호 더 짓는다…계룡·금호 '날개' 2025-09-17 15:14:22
수 있고, 발주처가 공공기관인 만큼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중견 건설사들이 공공주택 발주에 얼마나 많이 참여하고 있나요? <기자> 올해 총 14번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공사 공모가 있었는데요. 이 중 9번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밖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1조4,600억원 규모 2025-09-17 10:43:29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PC(설계·조달·시공) 금액만 우리 돈으로 약 1조4,600억원에 달한다. 서명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사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
삼성물산, 카타르서 여의도 9배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 2025-09-17 09:20:59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PC(설계·조달·시공) 금액만 약 1조4600억원 규모다. 서명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사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을 비...
무보, '광화문포럼' 개최…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 모색 2025-09-17 09:19:52
바 있다. 올해는 해외 공공 발주처에만 제공하던 사전금융한도를 민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전금융한도란 한국 기업의 사업 수주를 전제로 해외 발주처가 신속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무보가 신용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제도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10개 기관 공공발주 공사현장서 4년간 사망사고 90건 2025-09-16 06:00:11
등 발주처의 산업재해 예방책임도 강조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관급공사에서도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망(CSI)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2024년)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개...
고강도 산재대책에 건설업계 '초긴장'…"제재만으론 안 돼" 2025-09-15 16:11:34
원청뿐 아니라 하청업체, 노동자 개인, 발주처 등 다양한 주체의 책임이 얽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등을 통해 일부 예상된 내용이기는 하나 예상한 것 이상으로 제재 수위가 높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또 다른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조치여서 실질적...
HD현대중공업 '아픈 손가락' 해양플랜트도 흑자 예고 2025-09-14 17:05:21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미국에 SMR 원자로 용기를 납품하는 프로젝트 수주에도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과거에는 원가 부담과 공정 지연으로 손실을 떠안았다면 최근에는 발주처의 신용도, 계약 구조, 기술 우위가 모두 유리하게 작용해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돈이 되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