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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삼성중공업과 선박 폐열회수발전시스템 실증 2025-11-18 09:47:52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은 연료 단가가 높은 반면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운항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사는 ORC 폐열회수발전시스템의 효과 검증,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실증 운항 데이터 확보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연간 230톤의 연료와...
정우산기, 발전기·터빈 보조설비 기술로 해외 진출 확대 2025-11-18 08:00:05
중이다. 정우산기의 주력 제품은 발전설비·가스장치·초저온 배관 서포트 등이다. 구조·유동 해석에 기반한 맞춤 설계와 제작으로 프로젝트별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등록 특허 12건과 20건 이상의 신규 출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윤활유 공급장치·쿨링시스템 등 터빈발전기 보조설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8...
동국제강, 전기로 철강 기술 집중…탄소중립 모델로 뜬다 2025-11-17 15:29:13
배출 저감과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도 추진 중이다. 동국제강은 2025년 ESG 성과 과제로 △스코프(Scope)3 배출량 검증 및 공개 △저탄소 인증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공급망 전반으로 ESG 관리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ESG위원회·온실가스 분과회의·에코팩토리 분과회의 등을 통한 분기별 점검 체계도 운영되고 있다....
트럼프 라운드 시대 미·중 간 패권 다툼 열쇠…첨단기술 전쟁, 누가 승리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11-17 08:48:41
수단이 가장 효과적이다.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이 자동차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캘리포니아 효과’와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규칙이 글로벌 벤치마크를 제시한 ‘브뤼셀 효과’가 대표적인 예다. 앞으로 본격화될 미·중 간 첨단기술 패권 다툼은 ‘뻬이징 거버넌스’와 ‘트럼프 거버넌스’ 간 대결로 집약된다....
LG, 지난해 탄소 539만 톤 감축···탄소중립 선제 대응 2025-11-16 12:07:19
내 탄소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7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했다. LG는 2023년 2월 국내 최초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로드맵이 담긴 넷제로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탄소중립 성과를 점검한 넷제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LG는 2022년 탄소 감축 계획을 세우면서, 국제 사회 권고와 정부 NDC(국가...
LG, 지난해 탄소 539만t 감축…2050년 넷제로 달성 순항 2025-11-16 10:00:01
탄소 539만t 감축…2050년 넷제로 달성 순항 '넷제로 보고서 2024' 발간 탄소 배출량 전년비 26%↓·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30% 조기 달성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그룹은 지난 14일 탄소 감축 결과와 실행 계획을 담은 'LG 넷제로 특별 보고서(LG Net Zero Special Reporting) 2024'를 발간하고...
미국차 안전기준 상한…'年 5만대 면제' 철폐 2025-11-14 17:40:38
있다. 안전기준 물량 규제가 폐지되면 국내 배출가스 인증 과정에서 미국 자동차 업체가 미국 인증기관 제출 문서 외에 추가 서류를 낼 필요가 없다. 업계에선 지난해 한국의 미국산 자동차 수입이 총 4만7000대 수준에 그친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산 농산물·원예작물...
희생양 된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2025-11-14 17:23:19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진짜 목표로 삼았다면 어떤 종류의 전기차가 나왔을까. 아마 통근용 소형 전기차였을 것이다. 투입되는 자원 대비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리튬이온 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프리우스’ 같은 하이브리드카다. 이번에 생산 중단을 발표한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이나 최근에...
한국산 대미 관세 '15% 확정'…현대차그룹 "정부에 감사" 2025-11-14 17:05:40
배출가스 인증 과정에서 미국 인증 당국에 제출된 서류 외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음으로써 미국 자동차 수출에 있어 규제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10월 테슬라가 4만7962대를 판매하는 등 5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상당...
[속보] 백악관 "韓, 미국산 차량 별도 배출가스 인증 요구 않기로" 2025-11-14 11:02:15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