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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다음은 부동산세? 2025-08-03 10:48:24
부자 감세’ 반발로 논의 진전이 어렵다. 이번 개편안에서 제외된 세목 가운데 부동산세만 향후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부동산 세금 규제 최소화 기조와 집값 안정세 등을 고려해 부동산세를 이번 개편에 포함하지 않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시차를 두고 부동산세 조정에 나설 가능성을...
소득세·상속세 중장기 과제로 밀리나…부동산세는 다음 순번? 2025-08-03 06:11:00
거론하고 있다. 새 정부가 내세운 '부자 감세 원상복구' 기조와 맞물려 세수 확충 필요성이 여전히 꾸준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방안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 첫해 60%까지 낮춘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다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종부세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설] 관세에 증세까지…주가 급락, 환율 급등에 도사린 불안감 2025-08-01 17:35:08
부자 감세’ 덫에 걸려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하니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2500개 상장사 가운데 14%인 350여 곳만 분리 과세 요건에 해당해 ‘무늬만 분리과세’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역시 연말 주식 시장에 투매를 유발해 변동성을 키울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과감한...
코스피 폭락하자…김병기 "대주주 기준, 10억원서 상향 검토" 2025-08-01 17:13:51
10억원 이상으로 낮추겠다고 예고했다. '부자 감세'를 없애고,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10억원 이상 주식을 가진 사람들이 '대주주'에 지정되지 않기 위해 주식을 팔아치운다는 주장이다.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코스피는 하루 만에 3.88% 급락했다. 새...
"어느 바보가 국장하나?"…세법 실망에 증시 급락 2025-08-01 15:01:41
부자감세' 비판에 크게 후퇴했다는 평가인데요. 심지어 2028년까지 3년 한시 시행이라 이 역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그간 정부가 적극적인 증시 부양 의지 보여왔잖아요. 여당에서는 코스피 5천 특위도 출범해 활동하고 있는데, 그런 의지와 일관적이지 않은 제도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증시...
관세 협상 VS. 세제 개편…국내 산업별 '명암' 2025-08-01 10:22:31
위한 것이지만, 일부에서는 부자 감세와 재정 건전성 악화 등의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는 23조 원 규모의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는 6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 머스크의 한국 기업 집중...
배당소득 분리과세안 기대보다 후퇴…세수 감소 우려는 '과도' 2025-08-01 08:13:01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른바 '부자 감세'와 세수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에 분리과세안이 후퇴했다는 불만이 나온다. 세제 개편으로 배당이 늘어나는 긍정적 측면은 간과했다는 것이다. 예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찬성해온 쪽에서는 최대주주가 높은 세율 때문에 배당을 기피하고 급여나 내부거래 등의 사적 이익...
[李정부 세제] 배당세제 틀 바뀐다…분리과세 등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2025-07-31 17:00:40
세제] 배당세제 틀 바뀐다…분리과세 등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부자감세' 논란에 최고세율 35%…상장사 14% 대상·세수 2천억원↓ 기업 환류 대상에 '배당 '추가…감액배당도 '대주주'는 과세 시동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 취지로 배당 세제를 전면 손질한다. 고배...
3년만에 세제 '유턴'…세수 8조 보강·'미래투자' 증세 시동 2025-07-31 17:00:38
세제개편에서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상복구'하며 사실상 증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낙수효과를 노린 대기업·고소득자 감세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고 보고 그간 훼손된 세입기반을 복원해 재정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세수 확충 노력이 비과세·감면 등 세제 정비보다 세율 인상에 크게...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2025-07-31 17:00:00
'尹감세 환원' 법인세 전 구간 1%p↑…배당 분리과세 최고 35% 이재명 정부 첫 세제개편안…대주주 양도세 기준 50억→10억 원상복구 '전년대비' 5년간 8조대 세수증가…기재차관 "세입기반 다지는 데 역점" '사각지대' 감액배당 과세…兆단위 금융이익에 교육세 인상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