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무죄 선고' 이재명 "셋째 형과 화해 못한 것 마음 남아" [전문] 2020-10-16 17:49:07
못한 것이 평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지독한 가난의 굴레를 함께 넘으며 서로를 의지했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수많은 삶의 기로를 원망합니다. 부디 못난 동생을 용서해주십시오. 하늘에서는 마음 편하게 지내시길, 불효자를 대신해 어머니 잘 모셔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조준혁 한경닷컴...
이재명 “형님, 살아생전 화해 못해…못난 동생 용서를” 2020-10-16 17:19:25
용서해달라"며 "하늘에서는 마음 편하게 지내시길, 불효자를 대신해 어머니 잘 모셔주시길 부탁 올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또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
[취재수첩] 집권 세력만 누리는 '여행의 자유' 2020-10-05 17:38:37
땐 허탈감마저 들었다. 정부는 연휴 전 “불효자는 고향에 온다”고 했고, “온라인으로 성묘를 하라”고도 했다. 전국의 부모님은 자식을 불효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방문을 마다했다. 그런데 여당 대표는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순전히 정치적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밖에 보기 어렵다. 이 교수의 여행도,...
[취재수첩] 집권 세력만 누리는 '여행의 자유' 2020-10-05 17:37:26
땐 허탈감마저 들었다. 정부는 연휴 전 “불효자는 고향에 온다”고 했고, “온라인으로 성묘를 하라”고도 했다. 전국의 부모님은 자식을 불효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방문을 마다했다. 그런데 여당 대표는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순전히 정치적 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밖에 보기 어렵다. 이 교수의 여행도,...
[이슈 프리즘] 코로나와 추석, 그리고 소망하는 것 2020-09-28 17:56:33
“불효자는 ‘옵’니다”라고 하는 마당이니. 답답한 일상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눈부시게 청명한 가을 하늘이다. SNS엔 작품 같은 하늘과 구름 사진이 넘쳐난다. 야외로 뛰쳐나가고픈 유혹을 견디기 쉽지 않다. 산마다 등산객이 빼곡하고, 골프장은 ‘풀부킹’이다. 추석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숙박 예약률은...
"불효자는 '옵'니다"…'비대면 추석'에 유통가 웃었다 2020-09-28 17:41:57
"불효자는 옵니다". 이 문구는 코로나가 바꾼 추석 풍경을 함축적으로 표현합니다. 실제로 귀성 대신 선물로 갈음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가 매출은 깜짝 상승했습니다. 27일까지 판매된 백화점 3사의 추석선물 매출은 지난 추석보다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액은 1년 전보다 각각...
"고향 가면 불효자"라더니…제주여행 예약만 30만명 2020-09-23 17:34:21
직장인 성모씨(31)는 이번 추석 연휴를 제주도에서 보내기로 했다. 평소보다 3배 비싼 16만원을 들여 서울~제주 왕복항공권을 끊었다. 고향인 부산은 가지 않기로 했다. 가족 간 거리두기를 강조한 정부의 권유도 있었고, 부모님도 오지 말라고 해서다. 성씨는 “올해는 휴가 때도 집에서만 보내서 이번에 여행을...
유류분반환청구소송, 헌법재판소 위헌 여부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제기해야 2020-09-09 09:52:32
불효자에 대한 상속의 불합리성이 보완되어 있는 점, ③ 불로소득은 상속제도 자체의 속성이므로 이를 근거로 유류분 제도를 비난할 수 없는 점, ④ 유류분이 상속인 간의 평등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고, 특히 상속에 있어서의 남녀평등을 실현하는 구체적 수단인 점, ⑤ 현실적으로 유류분 제도가 폐지되면 가족들 사이의...
효자, 불효자 차별적 상속 현실화시키려면… 현명한 대안 필요해 2020-09-07 16:09:46
불효자방지법은 피상속인 생전 증여 부분에 대해 적용되는 규정으로, 사후에 효자와 불효자에 대한 차등적인 상속을 고려하고 있다면 보다 깊은 고민과 다각도의 시뮬레이션이 필요하다"며 "현재 피상속인의 재산 처분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현직 판사에 의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이 이뤄진 유류분 제도에...
‘바다로 간 사나이’ 특전사들의 삼인삼색 야생 생존법 공개 2020-09-03 17:01:00
'불효자'라 칭하는 박영호 씨. 그는 어머니를 잊지 못하고 도시를 떠나 섬 생활을 시작한 사모곡 사연을 가진 섬 사나이다. 박영호 씨는 섬에 들어간 후 처음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7년간의 섬 생활을 통해 진정한 바다 사나이로 거듭났다. 그는 자연 지물을 이용한 요리 방법과 홀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남다른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