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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상속세, 중소기업은 면제…대기업은 완화해야" 2025-04-28 17:53:30
않는다. 해고 유연성이 있으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등을 둘 필요가 없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최저임금을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하니 중소기업 경영난이 굉장히 가중되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을 지역별, 업종별, 내외국인별로 차등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에 대기업...
방과후 강사 10명 중 8명 "늘봄학교로 학생·수입 줄었다" 2025-04-28 17:46:38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28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과후학교·늘봄학교 강사 1681명 중 80.4%가 '늘봄학교 도입으로 방과후학교(선택형) 학생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강사료 수입이 감소했다'는 응답도 74.2%에 달했다. 수강...
[이슈프리즘] 대선發 '고용 쇼크', 더는 안 된다 2025-04-17 17:41:01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과 함께 대선 슬로건으로 등장해 입법화됐다. 2017년 1월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근로시간 단축으로 50만 개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내세운 데 이어 3월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자 민주당 자유한국당 등 원내 교섭단체 4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에서 주당 법정...
"요즘 학교 급식실 직원 줄퇴사 이유가…" 충격 실상 2025-04-16 15:55:12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의 공동 조사 결과, 작년 조리실무사의 60.4%가 정년을 채우지 않고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조리실무사의 조기 퇴사율은 2022년 56.7%, 2023년 57.5%, 2024년 60.4%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시론] 사면초가 韓 경제, 대전환 시급하다 2025-04-13 17:41:02
주휴수당 등으로 대부분 일자리가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로 채워지고 있다. 그런데도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한 정책은 여전히 금과옥조처럼 여겨지고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한 건설업은 완전히 붕괴 상황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 28일까지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총...
"노조 불법점거로 벌어진 생산차질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인정해야" 2025-04-09 14:30:01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에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불법 쟁의에 따른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을 문제 삼았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고, 이에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로 인해 손해를...
"총파업 일단 유보"...현대제철 노사, 9일 단체 교섭 재개 2025-04-07 17:51:47
현대제철 정규직, 비정규직, 자회사 노조 등이 속한 금속노조 철강분과위원회 투쟁 본부는 사측의 교섭 재개 요청을 수용하고 총파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에 돌입했지만 성과급 등을 놓고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그룹사인 현대자동차 기본급의 450%...
1년 넘게 이어진 시위에 현대위아 직장어린이집 '불안 불안' 2025-04-02 17:15:29
없다는 규제도 없다. 현대위아 측은 비정규직 노조의 집회 명분이 약하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회사 측은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위아가 고용한 근로자가 아닌 협력사의 정규직 직원들로 현대위아는 지난해 제조 전담 계열사를 신설해 협력사 직원을 대거 계열사인 테크젠과 모비언트의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며 “이...
지연되는 탄핵 정국, 갈피 못잡는 한국 경제 [혼돈의 미국 그리고 한국④] 2025-03-31 07:19:05
갈등 체감 점수는 3.04점(4점 만점)으로 조사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에서도 ‘진보-보수 간 갈등’이 3.52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수도권-지방, 정규직-비정규직, 노사 갈등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미뤄질수록 이러한 이념·진영 갈등은 더욱 심화될...
"자동차 노조 불법 파업 면책 판결로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2025-03-27 11:30:20
"자동차 노조 불법 파업 면책 판결로 산업 경쟁력 악화 우려" 자동차산업연합회 포럼…"정부·국회, 노사 갈등 완화 제도 개선 필요"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회사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 자동차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