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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재발 막자"…고용부, 전국 전지제조업체 긴급 현장지도 2024-06-27 11:24:07
전국 지방노동관서의 산업안전보건 감독관 등이 전지 제조업체를 방문해 ▲ 물질의 위험성과 취급방법, 안전수칙 등에 대해 근로자 교육 실시 ▲ 물, 화기, 점화원 등과 리튬이 접촉되지 않도록 보관 및 관리를 하고 있는지 여부 ▲ 화재 발생에 대비한 적정 소화설비 설치 및 대피훈련 실시 등을 지도·점검한다. 앞서...
경찰·노동부, 화성 아리셀 압수수색 시작 2024-06-26 16:51:51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34명과 노동부 근로감독관 17명 등 51명이 동원됐다. 경찰과 노동부는 업체 사무실은 물론 아리셀 대표인 박순관 대표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압수수색을 통해 공정과 관련한 서류와 전자정보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 등 사측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도 압수...
산재사망 10명 중 1명 외국인…손짓발짓 교육에 안전지대는 없다 2024-06-25 18:00:27
쓰는 사업장도 부지기수”라며 “화성 일대 산업단지는 외국인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화성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제조업체(2만758개)가 몰려 있고 고용허가제 외국인 수도 2만346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고용부 한 산업안전감독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16개국 언어로...
고용부, 화성 화재에 중대재해 수습본부 꾸려 '긴급 대응' 2024-06-24 13:11:32
비롯한 경기지청 산재과장, 감독관들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진압 지원 및 상황 파악 등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에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 경기지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지산본)를 구성해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안전 문제에 엄격한 미국에서 사망사고가 난 만큼 제때 공장 문을 여는 것은 물 건너갔다는 걱정에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출동한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HSA) 소속 근로감독관은 금호타이어 임직원에게 하나하나 따져 묻기 시작했다. 규정에 맞게 안전교육을 했는지, 보호장비를 제대로 착용토록 했는지…. 한참을...
[르포] 가동 한달만에 품질기준 충족제품 90%…美GM도 인정한 LG배터리 2024-06-04 10:00:00
GM은 미국에서 오래 사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안전, 법률 등을 담당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공정, 설비, 직원 교육 등을 맡는 식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운영하고 있다. 제2공장은 설립 계획을 발표한 지 약 3년 만인 지난 3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첫 제품을 고객사에 인도했다. 최근 전...
[사설]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2024-04-25 18:15:35
없고, 작업중지 명령이 남발되고 있다. 감독관에 따라 작업중지 범위, 기간도 들쑥날쑥하다는 게 산업계의 하소연이다. 작업중지 해제 절차가 복잡한 것도 문제다. 작업중지 명령은 근로감독관 재량에 달려 있지만 해제는 감독관 현장 확인 뒤 심의위원회 승인까지 거쳐야 한다. 해제 신청 전 근로자 의견 청취, 개선 조치...
"산업현장 고려 않고 '작업중지 명령' 남발" 2024-04-24 18:41:46
내릴 수 있었다. 그나마 2020년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요건이 엄격해졌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사고가 다시 생길 ‘급박한 위험’이 있어야 작업중지를 명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그러면서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현장을 방문해...
법무법인 YK 중대재해센터, 변호사가 산재현장 찾아 초동조치…기민함이 차별점 2024-04-23 15:54:36
만에 합의서를 작성한 적도 있다. 조인선 센터장은 “YK중대재해센터는 변호사가 산재 현장을 찾아 확실한 초동 조치를 하는 기민함에 차별점이 있다”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사고 당일부터 현장 조사에 대응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수사권을 가진 노동청 감독관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안전문화 구축 나선 쌍용C&E…산업재해 발생 원천 차단 2024-03-15 12:50:04
이를 위해 쌍용C&E는 올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전 사업장의 ‘재해 발생건수 0’를 목표로 산업재해 근절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5년에는 노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율화 단계를 구축하고, 2026년에는 현장의 작업자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를 보호하는 상호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