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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커스] "뇌진탕 후 최소 한달은 교통사고 조심…사고 위험 6배 증가" 2025-11-07 08:04:36
기저질환 등의 영향을 반영할 경우 뇌진탕 환자 그룹의 상대적 위험도는 발목 염좌 그룹보다 49%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특히 뇌진탕 진단 후 첫 한 달 동안은 교통사고 위험이 6배 증가했고 이 기간에만 5천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뇌진탕 진단 후 한 달 동안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우울할 때 '담배' 손댔다간 뇌까지 병든다…"치매 위험 커져" 2025-11-06 17:41:45
뇌 혈류를 저하해 신경세포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담배 연기 속 독성 물질이 뇌 신경에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서 "이런 변화가 우울증으로 이미 취약해진 뇌 환경과 맞물릴 경우 치매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울증은 지속적인 슬픔, 무기력,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되는...
한국인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원인 찾았다 2025-11-06 17:17:14
5700만 명 이상이 고통받는 대표적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연구를 주도한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임상 진단 중심의 기존 연구에서 벗어나 병리적 바이오마커와 유전체 정보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의 생물학적 기전을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
[건강포커스] "일상적 과음, 출혈성 뇌졸중 발생 10년 이상 앞당겨" 2025-11-06 08:04:02
저널 신경학(Neurology)에서 뇌출혈 입원 환자 1천600여명의 음주량과 뇌출혈 간 관계 추적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롤 박사는 "과음이 더 이른 시기에 더 심각한 뇌출혈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줄이거나 끊는 게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며 "뇌출혈 위험이 비교적 낮아도 음주량을...
당뇨약 먹었더니…파킨슨병 발병·진행 억제 '깜짝 결과' 2025-11-04 22:21:28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와 정승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김연주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먹는 형태의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이 장내 파킨슨병 유발 단백질 축적을 차단해 발병과 진행을 억제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퇴행성 뇌 질환인 파킨슨병은 중뇌 ...
로슈, 美 매니폴드와 BBB셔틀 개발…마일스톤 3조원 전망 2025-11-04 15:14:52
생체 내 검증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BBB 셔틀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보리스 자이트라 로슈 사업개발 총괄은 “매니폴드와의 제휴를 통해 여러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적용 가능한 BBB 셔틀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요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치료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SK바이오팜 뇌전증약, 국산 41호 신약 됐다 2025-11-03 17:08:28
발작을 보이거나 의식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엑스코프리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다른 항경련제와 달리 이중 작용기전을 통해 신경세포 신경전달을 정상적으로 조절해 약효가 뛰어나다....
동아ST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 41호 신약 허가 2025-11-03 15:15:57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엑스코프리정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발작 빈도 감소율 55%, 완전발작소실율 21%를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코로나백신 맞고 수년째 병원신세 20대…法 "국가가 보상" 2025-11-03 14:31:07
2023년 9월에는 희소 신경 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소견을 받았다. A씨는 접종 직후 질병청에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신청했으나 거부됐다. 한 차례 이의 신청을 했으나 재차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의 증상이 코로나19 백신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어 피해 보상 관련 심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임신 중 코로나 감염, 아기 낳았더니…" 연구 결과에 '깜짝' 2025-10-31 19:50:14
또 신경 발달장애 위험은 남아가 여아보다 43% 더 높았고, 임신기간 별로는 임신 후기(27~40주)에 감염된 여성 자녀의 신경 발달위험이 감염되지 않은 여성 자녀보다 35% 높아 가장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에들로 박사는 "이 결과는 코로나19가 임신 중 감염되는 다른 여러 질환처럼 산모뿐 아니라 태아 뇌 발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