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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AI 산업 대대적 육성"…전력공급 대책은 '글쎄' 2025-05-14 06:05:06
발전량도 지난해 기준 20∼30%에 그쳤다. 이외에도 신한울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가 각각 5년 6개월, 7년 6개월씩 지연 중이다.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된 345㎸ 신장성변전소 건설은 6년 2개월 늦어지고...
원자력, 석탄 제치고 최대 발전원 자리 올라... 신재생에너지는 10% 진입 2025-05-12 12:15:49
늘어난 가스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산업부는 “신한울 2호기가 운전을 시작한 영향이 컸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 단계적으로 석탄 사용량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은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63.2TWh로, 전년보다 11.7% 증가해 전체 발전의...
원자력, 석탄 밀어내고 최대 발전원 등극…신재생 첫 10% 돌파 2025-05-11 11:00:01
산업(14.4%) 부문의 증가로 전체 소비가 5.9% 늘었으며, 원자력 소비는 신한울 2호기 가동 등 영향으로 4.6%, 신재생·기타 에너지 소비는 6.2% 각각 증가했다. 발전설비는 총 153.1GW(기가와트)로 전년보다 8.7GW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재생 설비는 3.3GW 늘어나 전년보다 10.5% 증가했으며, 태양광 설비는 13.1% 증가한...
"유럽 안방 못 내준다"…한수원 체코 원전계약 발목 잡는 프랑스 2025-05-07 15:49:40
총 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정확한 수익 구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2기)의 공사비가 11조7천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체코 수주액은 배에 달하기 때문에 충분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한다. 정범진 교수는 "불공정한 경쟁이었다는 주...
체코 원전 제동 '초비상' 걸렸는데…깜짝 전망 나온 '이 회사' [종목+] 2025-05-07 13:31:51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SMR·가스 등 성장사업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발주처, 보험사와의 협의를 통해 1분기의 원가 상승분의 대부분은 올해 안에 이익으로 돌아올 예정”이라며 “석탄화력...
'동해 전기고속도로' 내년 완공 물 건너가…"이대로면 수도권 대정전" 2025-05-04 07:01:01
중인 신가평변환소로 4GW가, 동서울변환소로 4GW의 전기가 공급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고속도로 종단에서 전기를 받아 수도권에 전기를 공급해줄 동서울변환소 건설이 지연되면 당초 계획의 절반인 4GW의 전기만 옮기게 된다. 즉 4GW의 발전력이 감소한 셈으로, 이는 설비용량 1.4GW인 최신 원전 3기가 만드는 전기를 보낼...
"유럽 원전 건설 붐에도 국내 기업 수혜 제한적" 2025-05-02 16:55:34
- 유럽의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이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의 추가적인 수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다소 낮은 것으로 평가됨. - 국내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38년까지 2기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임. - 아프리카공화국에서 2032년 가동을 목적으로 2.5기가와트 규모 신규 원전건설이 입찰 진행 중이며...
첫 '내륙 원전' 따낸 팀코리아…2+2기 땐 수주액 50조원 2025-05-01 17:45:32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으로 예정된 국내 신규 대형 원전 2기의 시간 간격을 2036년 준공되는 두코바니 원전이 메우게 됐다”며 “국내 원전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중소·중견 원전...
탈원전에 몸살 앓더니 '잭팟'…한국, 26조짜리 '볕'든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05-01 10:08:56
체코 본계약 성사에 대해 “국내 2032~2033년 들어설 신한울 3·4호기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7~2038년 계획된 국내 신규 대형원전 2기 사이의 ‘인터벌’을 2036년 준공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이 메워준다는 점에서 국내 원전업계의 지속적 발전이 가능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의 제조...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기업 유일 5년째 정규직 최대 채용…고졸 인재 등 대부분 청년층 일자리에 심혈 2025-04-28 15:57:10
획득하며 글로벌 사내벤처로 도약 중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를 조기 착공·운영하는 등의 성과도 일자리 창출에 영향을 끼쳤다. 한수원은 “신한울 착공뿐만 아니라 신규 양수발전소 준비 절차 진행,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원전 해체 인력 양성 및 해체 기술 사업화 투자, 중소기업과의 지역 상생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