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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말다툼에 지인 살해…'심신미약' 주장했지만 2025-04-14 21:02:56
붙잡혔다. A씨는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심신 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과거에 훔친 흉기로 사람의 배 부위를 살짝 찌르는 등의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유사한 행위를 반복해 결국 피해자를 살해하기에 이른 점 등에 비춰 보면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판결했다....
'음주 뺑소니·사체 유기' 조형기, 요즘 뭐하나 했더니… 2025-04-10 09:10:27
과정에서 조형기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1심에서 징역 3년, 항소심에서는 그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이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시체 유기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했지만, 조형기가 피해자 유족과 합의한 점,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무시당했다' 오해…마트계산원 27번 찌른 20대 2025-04-09 16:40:38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으며, 피해회복을 위한 별다른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며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다만 A씨가 정신질환으로 인해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보이는 점과 초범인 점,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女화장실서 흉기 성폭행 시도 군인 "고의 아냐" 2025-03-13 19:43:03
사건 범행 당시 행위에 영향을 미쳤는지 심신미약 부분을 확인해보고 싶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측은 피해자에 "용서를 구한다"며 합의를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8일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상가 1층 여자 화장실 비어있는 칸에서 미리 준비한 과도를 소지한 채 숨어 있다가 피해 여성 B씨가...
여자화장실서 흉기 휘두르며 성폭행 시도한 군인…"고의 없었다" 2025-03-13 16:24:40
행위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며 심신미약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검찰 측은 범행 당일 A씨가 병원 진료 대기 중에 지인과 통화하면서 심신미약과 관련한 내용을 말하는 걸 들은 경찰 수사관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요청했다. 이날 A씨 측은 피하재에 “용서를 구한다”며 합의를 시도 중이라고 밝혔지...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 시도한 2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 2025-03-12 11:07:51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에 이르렀다"며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성적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범죄를 저지른 점을 고려해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가 지은 죄만큼 벌을 받겠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지난해 4월 10일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골목을 지나던 20대 여성을...
암 환자, 흉기 피습 후 항암 치료 못해 사망…檢 '살인죄' 주장 2025-03-11 19:24:54
없는 사건"이라면서 "남씨가 조현병으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4월 1일에 열린다. 남씨는 지난해 5월 오전 전남 영광군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과일을 팔던 60대 노점상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돼...
유재환 '사기 무혐의'에…"돌려막기" 고소인 추가 대응 이유가 2025-03-07 09:18:11
중요한 정황"이라고 지적했다. 유재환이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이라며 "심신미약을 이유로 면죄부가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대는 "향후 고등검찰청에 항고(이의신청)할 예정...
"대전 교사 범죄, 우울증과 무관"…이수정 '계획 살인' 추정 2025-02-14 11:32:37
사건은 전혀 그렇지 않다. 심신미약에 해당하는 질병이 전혀 아니다"라며 "장학사들이 와서 뭔가 불리한 면담이 이루어져서 보복할 목적으로 점심시간에 무단으로 외출을 해서 도구를 사고 결국 오후에 목표한 바를 달성하는 아주 치밀한 계획 살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대도 선택했고, 장소도 방음 장치가 되는...
동급생 살해한 남성, 오히려 다독인 판사 "무슨 일이?" 2025-02-13 22:11:46
정당방위 등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발달장애인이라고는 하나 죽음의 의미를 알고 있고, 흉기로 찌를 경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은 인식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다. 다만 당시 정신질환 치료 약을 먹은 상태에서 술을 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