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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감독] 따뜻하면서도 잔잔하게…영화가 된 아이들의 내면 2025-11-17 18:07:37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윤가은 영화감독(43·사진)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관객에게 잔잔한 위안을 전한다. 거창한 사건을 펼치는 대신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아이들의 내면을 포착해 단단한 팬덤을 형성했다. 그는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성료 2025-11-17 15:44:23
“아이 손을 잡고 단지를 걸으며 새로운 일상을 꿈꿨다. 점검하러 왔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유창 조합장은 “커뮤니티 고급화와 조경 특화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입주민 여러분이 만족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남은 기간동안 두산건설과 함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완성하기 위해...
윤계상 "'부세미'처럼, 우리도 제발"…우리 동네 특공대 온다 2025-11-17 15:12:02
사건까지 생기자, 부녀회장인 남연의 마음도 점점 심란해진다. 김지현은 "전직과 현재의 모습이 전혀 다른데, 마트에 있을 때와 사건이 터졌을 때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었다"며 "일할 때 손님들에게만 웃고, 사건이 터지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규필은 사이버 작전병...
에이티즈 홍중, 팬 4000명과 함께 달렸다…6000만원 기부 2025-11-17 14:14:59
마음으로 달리며 '함께라서 가능한 일'이라는 걸 다시 느꼈고, 이번에도 마음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식수와 위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작년에 이어 생일을 나눔으로 이어주신 홍중님과...
금호건설, 쌀 40포대 서울 청암지역아동센터 기부 2025-11-17 09:28:49
농산물 기부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며 아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전해졌다. 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작성한 감사의 손편지와 롤링페이퍼다. 삐뚤빼뚤한 글씨 속 진심 어린 메시지는 직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편지를 보낸 어린이는 "매년 쌀 선물...
'친구같은 아빠' 꿈꿨지만…현실은 달랐다 2025-11-16 13:39:33
없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등이라고 말했다. 아빠들은 육아 전 자신 있는 활동으로 '놀이' (44.3%)를 가장 많이 꼽았지만, 실제로 가장 자신 있는 활동은 '육아 외 집안일(청소·설거지 등)'(22.5%)로 나타났다. 이어 놀이(21.1%), 요리(13.6%), 아이 목욕(10.7%) 순이었다. 가장 어려운 활동은...
더 시에나 그룹, '제4회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 합창단 연주회' 후원 2025-11-16 11:14:12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악기와 목소리로 하나가 돼 만들어낸 조화로운 연주는 아이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완성하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협업해 미래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는 고발한다' 에밀 졸라도 한때 외설 논란에 시달렸다 2025-11-16 09:18:19
사이에는 아이도 두 명 있죠. 제르베즈는 이후 쿠포와 결혼하지만, 랑티에가 돌아와 집에 눌러앉자 세 사람이 같은 집에서 살게 됩니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동거와 불륜, 치정 문제로 빨래터에서 엉덩이까지 드러내며 '개싸움'을 벌이는 두 여자, 일상의 은어와 속설을 구사하는 문체…. 소설은 출간 전 신문에...
"출산 어려운 몸이라 오히려 다행"…'AI'와 결혼한 30대 女 2025-11-16 07:31:36
몸이 아파서 아이를 가질 수 없어 AI 클라우스와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어차피 클라우스와는 아이를 가질 수 없으니까 다행이다. 정말 큰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클라우스를 클라우스로 본다. 사람도 아니고 도구도 아니고 그냥 그 사람으로"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국뽕' 차오른다"…'한국의 美' 알린 경주 무대의 비밀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15 19:00:05
맡았던 이도훈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의 아이디어였다. 이 교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2005 부산 APEC 정상 만찬 문화공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폐막식,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등을 이끌었던 국가 메가 이벤트의 총괄 기획 및 연출가다. APEC 2025는 앞선 이벤트들과...